불면증.

잠자리가 바뀐 탓에 깊게 자질 못해 새벽에 꼭 몇 번씩 깬다.
게다가 이 동네 쓰레기 수거차는 왜 새벽에 다니는데!
전에 살던 동네(그래봐야 멀지도 않구만)에서는 늦저녁에 다니더니.
설상가상으로 창이 동향인지 새벽부터 너무 훤하다.

하루종일 눈이 빠질 것 같은 기분.
책상에 엎드려서 좀 자고 싶은데 그것도 여의치 않음.
살풀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 38%

그래도!
내일은 토요일이다..토요일..토요일....
집에서 쉴 테다..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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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8-24 1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응되심 괜찮겠죠. 그리고 창에 커튼이라도 다세요.

보석 2007-08-26 13:18   좋아요 0 | URL
그러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