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때문에 책을 정리하면서
또 한편으론 새 책을 주문하고 있는 나를 발견.
무소유는 나와는 멀고 먼 단어.
덧1:
요며칠 칵테일 때문에 웹서핑을 하다 '레서피'라는 단어를 자주 보았다.
'레시피'라는 보편적이면서도 정확한 단어가 따로 있는데
난데없는 '레서피'는 어디서 나온 단어일까?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 네이버 국어사전으로 확인해보았다.
(참조: http://krdic.naver.com/detail.nhn?kind=newword&docid=2884)
덧2:
인터넷에는 노블레스 오블리주라는 단어 역시 몇 가지 버전이 있다.
처음 이 단어가 쓰일 때는 '노블리스 오블리제'라고 많이 표기했지만
현재는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맞는 표현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의견이다.
자주 보이는 유사품으로 '오블레스 노블리주' '노블레스 오블리제' 등등이 있다.
낯선 두 단어의 결합인데다 둘 다 발음이 어려워서 이런 일이 있는 것 같다.
(참조: http://100.naver.com/100.nhn?docid=759644)
덧3:
네이버 사전 만세!(저 네이버 직원 아니에요)
100% 신뢰할 수 있는 정보는 아니지만 비교적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