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하고 돌아왔다. 함 열심히! 빵빵하게! 읽고 서재 방문록을 근사하게 메꾸리~ 했는데, 한편한편 넘기기가 넘 힘들었다. 자꾸만 내 서재로 돌아오게 만드는 통에... 님이 사는 그 공간에서 모락모락 피어나는 일들이 넘넘 재미있어서, 나를 돌아보게, 나와 비교해 보게 만들었다....ㅠ.ㅠ.(비교하는 거 시른데.. 우씨)  세상엔 참 나와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 관심사도, 하는 일도, 읽는 책도.... 모두모두 참 다른 사람들이 많구나, 생각하게 된 서재. 마립간님과의 종교토론도 인상 깊었고 알라딘 폐인들의 리플도 참 흥미로웠다.마야 님께 선물받은 책 이야기엔 한껏 부러운 눈빛을 보냈으나 아무도 안 봐줬고 보관함 정리기를 읽으며 되돌아와서 내 보관함을 뒤지며 나도 따라 정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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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산 2004-09-13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교라니요.... ! 타잔님 집안만큼 흥미진진한 곳은 또 어디있나요?
요즘 타잔님 대식구 소식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제 서재에 족적 남겨주어서 고마워요.

찬타 2004-09-1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저 타잔 아니에욧! 찬타예욧! 원래 이름은 '구찬타니카'인데 이마저도 넘 길어 찬타로 줄인 거예요. 휘리리리릭~(삐쳐서 집나가는 소리~!!)

가을산 2004-09-13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다.... 찬타.,.... 으와.... 교주니임~~!!!

ceylontea 2004-09-13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음을 애써 참고 있음..) 그렇지 않으면 우리 가을산님 삐지실까봐... 히히..

찬타 2004-09-13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