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6
드뎌 보았도다..
돈 한 푼 안 드리고 드뎌드뎌 보았도다..
무려 4시간여에 걸쳐 다운 받아서리.. 움하하하
근데... 생각보다 토토로 씬이 별루 없네..
이전에 비됴 소개 방송 등에서 보며 기대했던 화려함보다는
한적한 시골집의 하루를 연상케 한다..
80년대 내 유년을 떠올리게 만드는 메이의 모습도 이쁘구..
너무도 다정다감한 메이의 아빠가 가장 격에 남는다..
타인을 배려하는 말하기...
음... 좋다..
담엔 또 몰 보지..
얌.. 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