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3. 8.
암.. 두 권의 책을 주문해 놨는데, 세 권의 책이 왔다.
하나는 휴머니스트에서 나온, [하하 아빠 호호 엄마의 즐거운 책 고르기]라는 책
(딸려서 [영혼의 식탁2]권이 함께 왔다..)
또 하나는 [위대한 남자들도 자식 때문에 울었다]는 책.
두 권 모두 아직 읽기 전인데, [즐거운 책 고르기]는 음... 옆에서 후르륵 넘겨보던 이들의 평이 무지 나빠서 잠시 보류 중이다.
모 필요하다면야, 알라딘에서 쭈르륵 다시 읽어 봐도 되겠다 싶었지만
일단은, 이런 류의 책들은 꼭 사쟁여 놓아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사뒀다.
언제쯤 읽게 될른지는 역시나 알 수 없지만..
독서교육에 대한 시선이 좀, 기능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역시나 내 눈으로 읽고 내 머리로 생각한 후에 다시 한번 이 이야기들이 맞는지 알아맞혀 볼 수밖에.
그나저나 월욜 아침. 하암~ 졸라 졸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