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ylontea 2004-04-16  

목소리 예쁜 찬타님... ^^
음... 여튼.. 찬타님께 전화를 했는데.. 놀라셨죠?? ^^
목소리 너무 예뻐서... 나른한 오후에 잠이 후다닥 달아났어요... ^^
히히...
다음은 진/우맘님 서재에 뜬 공지를 퍼왔습니다...
제 서재 페이퍼에도 퍼왔구요... 이리저리 서재 다니시면... 보실 수 있으실듯 하네요..
내일 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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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 오프모임 일정 확정 공지!

번개 장소를 확정했습니다. 어제 무려 40분간 카페를 섭외했지요. ㅋㅋ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2시반: 숨어있는 책방에서 만난다
3시 반: 카페 봉쥬르-산울림소극장 바로 옆에 있는 카페인데, 전화번호는 332-8373입니다. 산울림소극장은 홍대 정문에서 신촌으로 가다보면 있거든요. 산울림소극장 약도는...이따가 올리겠습니다.
6시: 산울림소극장 맞은편에 있는 <기차길 왕갈비살>
위치는 봉쥬르에서 건널목을 건너서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가장 큰 간판을 가진 고기집입니다.
8시 반 이후: 럭서리 수 노래방

-----이상, 고생하신 마태우스님께 전원 기립박수!!!!!

ps.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이라 큰 소리 땅땅 치던 마태우스님....전화통화 결과 그 호언장담이 살짝 의심스러워지기 시작한다. 19살로 밖에 안 들리는 해맑은 목소리(뭐, 이것을 빌미로 쏘라고 하려는 말은 아닙니다만^^;)로 버벅버벅 당황하다가, 전화를 끊으며 <살, 살펴가세요...>하신다. ㅋㅋㅋ 필경 그 말씀 하시면서 고개도 꾸벅, 조아렸을 것이다. 역시,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는 아줌마들이 뭉쳐야 하겠다. 알았죠, 수니, 실론, 가을산님?!
 
 
찬타 2004-04-16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연락 주셔서 넘넘 감솨해요~ 연락 안 주셨음 또 깜빡하고 넘어갈 뻔했다는... 저는 낼 봉쥬르 카페나 고기집에서 보게 될 듯.. 암튼 꼭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