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k 2003-11-16
좀머씨 서평을 보구.. 좀머씨 서평을 휘리릭 봤다..곧 자야할 취침모드라 행간을 열심히 본 건 아닌데.. 그냥..책을 본 인상이 꽤 다른 것 같아서.. 내가 본 책은 얇은 초판본이였으니가...아마두..네가 언급한..96년도 쯤이 아니었을랑가.. 그의 책으로 '향수'를 더 읽었었는데.. 잼있었다는 기억만 남고..기본 줄거리며..가물 가물하다...=/=
그래서 인상이 다르다는 느낌만 있을 뿐..난 좀 더 가늘고 예쁜 산문으로 기억하거든..님이 언급한..어떤 현대인의 증후군은...느긋한 학생이였던 당시에는 내게는 절박하지 않았던 것같아.
하지만..지금 보면 또 다른 심성으로 읽히겠지? 걍. 알맹이는 없지만..그냥 가기두 섭섭해서.. ^^ ㅋㅋ 괜히 앨범보는 듯,,추억처럼 기억이 올라오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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