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2003-09-19  

9월 19일입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너무 반복적 인사말을 한 번 피해보고자,
점심 드셨어요라는 단순한 인사말은 한 번 피해 본다는게...
얼토당토 아닌 날짜 캐스터가 되버렸네요;;;(근데 오늘 20일 아니죠?-_-;)

찬타님의 서재 소개가 너무 웃겨요 ㅜ.ㅜ
특히 '어느 순간 업데이트가 중단되면 구차나서 날랐는줄 아쇼들~ '
이 부분 읽고 얼마나 웃었는지 ^^;;

으윽 찬타님께서도 폐인모드에 돌입하신다구요
열심히 노력하시어 6두폐인에서 진골폐인으로 거듭나시길.
아울러 저희 폐인당(!!)에도 자주 관심 가져 주세요 ^^;;

ps. 허억..쓰잘데기 없는 말 하다보니 정작해야 될 인사말은 빠뜨렸군요..
흑흑 뒤늦게 안녕하세요 (T_T)(__)(T_O)
 
 
찬타 2003-09-19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라고 적어 놓구 마냥 희죽거리고 있숨돠. bird나무 님 서재 방명록에 적어 놓은 글에 줄줄이 이어지는 답글 세례를 받잡고 얼마나 기뻤는지..^^ 그리하야 저도 누군가 내 서재에 흔적을 남기면 죽어라 답글 올리려고 작정을 했는데, 작정을 하자마자 구차나지는 거시, 흠냐~ ㅋㅋ~ 역쉬 안되겠다 싶어서 언능 까먹기로 했습니다. 전통과 맛을 자랑하는 버드나무 님께서 찬타의 서재를 방문해 주샤.. 넘넘 황공하옵니다~ 캬캬.. 자주 놀러갈께여~ 근데 폐인당.. 만들어졌나요? 당원되야겠다.. 아자아자! 근데 6두폐인이 몰까요?

_ 2003-09-20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진정한 귀차니스트(!!!)이시 군요. ^^;;;;; 농담이에요;
음..폐인당은 언제 창설되었는지 모르고 그 내막은 회원들도 자세히 모르는 신비의 당이지요. 오로지 서재에서 죽돌이(!)를 하고 있을때에만 어느순간 번쩍하고 그 존재를 깨닫게 된다는 폐인당..그 존재는 자신만이 느낄수...(뭔 소리래?;;)

6두폐인은 자신의 능력은 있으되 시간이라는 제한사항에 걸려 발전을 할수 없다는 말도 안되는 논리의 산물로써 6두품과 폐인의 오묘한(-_-;) 만남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