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련
미셸 뷔시 지음, 최성웅 옮김 / 달콤한책 / 2015년 2월
평점 :
품절


날짜와 장소 그리고 짧은 소재로 이루어진 단막단막에 긴장이 느껴집니다. 문장을 그려내듯, 내가 읽고 있는 것이 글인지 그림인지 알 수 없게 만드는 묘사도 이 책의 큰 즐거움이네요. 긴장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이런 책은 참 처음입니다. 재미있어요. 그리고 아름다워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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