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보니 함께였다>
늘 혼자라고 생각하고 연인과 헤어지고 나면 내 자신이 이루어 놓은 것 하나 없다 생각하곤 했어요.
주위를 둘러보아도 아무도 없고, 그 어떤 누구도 내 주위에 없고...
결국엔 내 주위 사람들을 내 스스로가 차단하고 떠나보내고 떠나곤 했어요.
그렇게 힘들고 괴로워 삶을 끝내고 싶을 때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떠나 보니 함께였다, 이 책도 그 때 만난 거였어요. 마치 제 감정같아서 읽었던 책인데,
삶에서 오는 허무함과 외로움을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되었던 책입니다.
누군가 외롭고 힘들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