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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독서영재 육아법
유은정 지음 / 푸른육아 / 2007년 2월
평점 :
품절
실제로 아이를 배려하는데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이유는 아이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 부모에게 있다. 일관성을 유지한다는 것 자체가 보통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마음 속에 아이가 더 잘했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생길 때는 주의를 해야한다. 그럴 때 일수록 참고 기다려 주어야 한다. 잘못할 때에 지적하는 것보다 조금이라도 잘할 때 칭찬하는것이 몇 배로 동기부여를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부모의 마음에 욕심이 들어가고 학습과 성적에 관심을 두는 순간, 아이의 부정적인 면만 더 크게 확대되어 보이고, 어느새 '하지마라. 그렇게 하면 되겠니?'라는 부정적인 말만 쏟아져 나온다. 그리고 아이와 쌓아온 믿음과 신뢰가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