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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 아이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평범한 부부의 육아 철학
최희수.신영일 지음 / 푸른육아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19개월. 제 1반항기의 어린 아이들은 이 시기가 되면 자기 주장을 하기 시작한다. 이것은 자기를 표현하고, 의견을 주장하는 첫 단계이다. 자기 의사를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고집을 부리는 것이다.
어떤 행동들을 이끌어 낼 때는, 아이가 어떤 행동들을 했으면 좋겠다는 상황들을 상정해 놓고 그런 상황들에 대한 미리 칭찬을 해주면 된다. 그것이 생활화되고 습관화되면 아이는 항상 칭찬 받을 행동만 하게 된다.
칭찬을 할 때에게 칭찬에 대한 표현이 온 몸에 진심으로 나타나야 한다. "대단하구나"보다는 "아주 대단하구나. 어떻게 그럴 수가 있니?"하는 표현들에 익숙해져야 한다. 칭찬과 사랑에 대한 표현은 아껴서는 안 된다. 특히 자식에 대한 사랑은 마음껏 표현해야 한다.
야단을 치는 것은 부모가 단호하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의 경계를 그어주는 일이다. 이 과정은 아이에게 "네가 어떤 것을 시도해도 괜찮아. 부모가 그것 중에 옳은 것을 골라 줄거야."라는 메시지를 정하기에 아이들의 혼란을 덜어줄 수 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 시킬 때도 부모는 이것이 우리 아이에게 재미가 있는지 없는 지를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