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더처럼 질문하라 - 최고 리더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밀
노경목.김보라 외 지음 / 프런티어 / 2014년 3월
평점 :
정확한 해결책은 결국 "무엇을 해결할 것인가"라는 질문에서 시작한다.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 미국의 소설가 윌리엄 깁슨의 말처럼 아직 대중화되지 않은 미래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평생 얼마나 벌었느냐로 기억되는 사람은 없다. 은행계좌에 10억 달러를 넣어둔 채 죽든, 버개 밑에 20달러를 남기고 죽든, 그런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뭔가 특별한 것을 창조했는지, 다른 사람의 인생에 진정한 변화를 일으켰는지 여부다." 영국 버진 그룹의
창업자이지 회장인 리처드 브랜슨
기업의 CEO는 자신의 실수만이 아니라 제품에 대한 문제가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를 보면 뛰어난 리더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T자형 인재란 한 가지 분야에서 깊이 있는 (i) 전문가인 동시에 다방면에 박식한 (-)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인류학을 전공한 엔지니어,
작가 출신의 심리학자, MBA를 취득한 디자이너 등이 T자형 인재에 속한다.
기존의 MBA식 경영이론은 경우의 수를 모두 계산한 뒤 신중한 의사결정을 권한다. 그러나 브라운식 경영은 다르다. "아이디어가 있을 때
망설이지 말고, 프로토타입(떠오르는 아이디어를 만질 수 있는 형태로 만든 미완성 제품)부터 손으로 만들라"는게 핵심이다.
"점수를 잃는 데 대처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그것으로부터 뭔가를 배운다고 확신하는 것이다. 그러면 다음 경기 때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될
것이다." 아이린 로젤펠드
"나는 사람들을 존중과 존경으로 대합니다. 그들을 부린다고 생각지 않습니다. 또한 똑똑한 사람들과 있으면 항상 뭔가를 배울 수 있습니다.
방송업계 사람들은 독특하지만, 굉장히 영리하죠. 항상 그들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누구와도 일할 수 있죠." 프랭크
베넷
직원들에게 '당신은 우리 회사에서 매우 중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면 혁신적인 서비스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프레드릭
스미스
나가모리는 청소를 모든 일의 기본이라고 여겼다. 자기 손으로 변기를 닦아봐야 그 뒤에도 화장실을 함부로 사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그게
몸에 익으면 사무실에서도 정리정돈을 잘하게 되고, 장비를 소중히 하는 태도도 갖게 된다는 얘기다. 일본전산의 나가모리 시게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