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와 영희, 하면 생태 관련 도서들이 항상 먼저 생각나요. 아이들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생태 이야기 책들이 많아서 수업시간에 많이 활용하거든요. 그중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책이, 위에 출판사 대표작으로도 나왔는데, <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이었어요. 마음이 노곤노곤할 때마다 한 장씩 들여다보며 예쁜 우리말을 읽으며 힐링하였지요. 특히 옆지기라는 말이 참 좋았어요. 서방, 남편, 와이프, 부인을 이르는 우리말인데, 예쁜 말이지요? ㅎㅎ 이렇게 6월의 출판사가 되어 만나보니, 생태말고도 많은 책을 내셨군요. 한 권씩 읽어봐야겠어요. 앞으로도 저의 옆지기 같은 책을 많이 발행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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