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를 낳고 벌써 8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이는 날마다 육체가 무럭무럭 자란다. 특별히 해주는 것도 없는데. 아빠인, 이미 어른인 나는 같이 키가 클 수는 없겠고 생각의 크기라도 아이들과 함께 자랐으면 하는 바람이다. - 다움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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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4-01-23  

독서일기를 쓰시다니 참으로 부럽네요.
대학 졸업 이후 엄두를 내보지 못한 일인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잘 구경하고 갑니다.
 
 
다움아빠 2004-01-23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존경'은 너무 민망스러운 이야기입니다. 하도 책을 안 읽는 것 같아 한번 시도해 본 것일 뿐입니다. '조선인'님은 제 서재의 첫 손님이시네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