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멘텀 투자의 흐름을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1장에서는 나스닥이 아닌 한국 주식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와 한국 주식시장에서는 가치투자보다 모멘텀 투자가 지금 더 현실적인 이유를 설명합니다. 저자가 특별히 강조한 것 중의 하나는 대형 거래량이 수반된 양봉이 핵심 신호가 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새로운 모멘텀이 발생했기 때문이죠.
2장에서는 다양한 실전 사례를 분석하며, 어떤 상황에서 종목이 움직였는지를 보여줍니다. 턴어라운드, 실적 발표, 파트너십, 대형 계약, 글로벌 흐름(K-Pop, K-Food 등)을 이야기합니다.
3장에서는 매도시점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주식시장에서 “매수는 기술,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매도는 그만큼 어려운 부분인데요. 저자는 분기 보고서와 같은 새로운 사실의 등장, 이동평균선, PER 등을 이용한 기술적 분석을 사용해 매도 시점을 판단하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4장에서는 모멘텀 투자의 끝판왕인 상한가 따라잡기에 대해서 설명하는데요. 흔히 말하는 ‘상따’ 전략의 본질을 다룹니다. 단순히 급등 종목을 추격하는 것이 아니고, 위에서 접근했던 방법을 기반으로 대장주, 테마, 메이저 수급 흐름을 기반으로 한 접근법입니다.
5장에서는 투자 정보의 중요한 출처인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합니다. 더 나아가 개인 투자자도 직접 애널리스트와 통화하며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