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 아이의 자신감은 어떻게 자랄까?
서장인 만큼 아이의 자존감과 자신감이 형성되는 과정, 그리고 아이의 자신감을 꺾는 부모의 행동들을 짚어봅니다. 나아가 친구 관계, 부모의 기대, '심리적 근육'의 중요성도 함께 언급합니다.
2장. 친구 관계에 관한 내용
아이가 또래에게 거절당해 상처받을까 봐 걱정하는 부모들에게 올바른 대처법을 제시합니다. 친구들과의 갈등 자체보다 '부모의 반응'이 아이에게 더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대목을 읽으며, 아이를 대하는 말 한마디와 행동 하나하나를 정말 조심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3장. 공부에 관한 내용
아이를 공부시키는 일은 참 쉽지 않습니다. 저희 아이는 아직 어린데도 벌써 한글 공부를 하기 싫어해서, 나이가 들면 어떻게 반응할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이 장에서는 학습을 가능하게 만드는 두뇌의 관리 능력인 '실행 기능'을 키우는 연습, 루틴 만들기, 결정권 주기, 그리고 실패한 뒤에도 멈추지 않게 해주는 부모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설명합니다.
4장. 부모가 빠지기 쉬운 불안의 함정
개인적으로 가장 주의 깊게 읽은 두 챕터 중 하나입니다. 평소 안전 문제나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을 훈육할 때 다소 강하게 말하며 아이를 과하게 통제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손을 베였을 때 "왜 조심하지 않았니?"라고 다그치기보다 "이건 사고고 네 잘못이 아니야"라고 말해주는 순간, 비난과 금지의 대상이었던 '실패'가 '도전'으로 바뀐다는 내용이 가슴 깊이 남았습니다.
5장. 글로벌 환경에서도 통하는 자신감을 키우는 공통 원리
6장.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실전 훈련
4장과 더불어 가장 열심히 읽은 챕터입니다. 저자는 CARES 대화법, PAUSE 감정 관리법, PRIDE 놀이 기술 등 구체적인 세부 훈련법을 제시하는데, 책상 곁에 두고 아이를 키우며 두고두고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