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총 5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챕터 1. 왜 경제 이론은 현실과 다른가?
경제학은 다른 변인을 통제하고 분석하기가 어렵고, 경제는 복잡계라 예측하기가 힘들다는 것을 설명합니다. 그리고 결국 자신에게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정치적, 금전적 이해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챕터 2.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미래
인플레이션과 금리를 인구구조, 관세, 기술 혁신 등 다양한 요인과 연계해 설명합니다.
챕터 3. 대한민국 원화의 장기적 가치
일반적으로 ‘환율이 높으면 수출이 잘 된다’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환율을 결정하는 핵심 요인은 결국 한국의 성장이라고 말합니다.
챕터 4. 100년 만의 헤게모니 변화가 우리의 부를 결정한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은 리더십을 발휘해서 세계 질서와 무역, 금융에 적극적으로 개입해왔는데요. 9.11 테러 이후, ‘테러와의 전쟁’에 집중하느라 중국의 부상을 제대로 견제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세계화는 미국의 제조업의 약화를 불러왔고, 한국은 제조업 강국 중국과 미국 사이에 있기 때문에 저자는 자산의 일부를 지정학적 자산인 달러나 금, 비트코인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조언합니다.
챕터 5. 인본주의 관점에서의 투자
경제적 자유를 얻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한국인은 OECD 사기 범죄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학교에서 경제 및 금융 교육이 없기 때문이고,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투기적 속성이 부자가 되고 있다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자는 자산 배분 방식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