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을 콜라보하라 - 운명을 바꾸는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
조희전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지인들 중에서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사람이 몇몇 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신기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두 학창 시절 그 어렵다는 철학책을 즐겨 읽었다는 것인데요.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 또한 “애플을 만든 힘은 고전 독서 프로그램 덕분”이라고 말할 정도로 고전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적이 있었죠.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나도 철학책을 읽고 통찰력 있고 아이디어 톡톡 튀는 사람이 되어야지”라고 생각해보았을 것입니다.


저 역시 몇몇 인문 고전책들을 펼쳐봤지만, 초반에 몇 장 넘기다 어려워서 덮기 일쑤였고, '논어'를 가까스로 한 번 읽는데 그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소개할 책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을 콜라보하라'를 읽으며 ‘고전을 삶에 연결하는 방법도 이렇게 풀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전을 읽고 실천으로 옮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나름의 실마리를 줄 수도 있겠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 저자


이 책의 저자는 조희전 님입니다. 11년 차 초등학교 교사이고, 독서법 책을 저술한 독서법 전문가이기도 합니다.


수천 권의 책을 읽으며 독서의 최고봉은 인문 고전 필사임을 알게 되어 10여 년간 인문 고전 필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5년간 영어 교사로 활동하면서 섀도잉을 정복해야 영어 회화를 잘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하네요.




※ 구성 및 줄거리


이 책에서 저자는 총 5장과 부록(방법론)으로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을 설명합니다.


[1장. 나는 왜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을 하는가?]에서는 저자가 인문 고전을 읽기 시작한 이유, 필사와 섀도잉을 왜 시작하게 됐는지를 이야기합니다.


[2장.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은 어떻게 하는가?]에서는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여러 방법을 소개합니다. 워드 필사라든지, 하루 30분 고전 필사 / 30분 영어 섀도잉이라는 ‘30-30 작전’ 등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3장. 인문 고전 필사와 섀도잉에 미쳐라]는 꾸준히 하기 힘든 상황에서도 계속 실천할 수 있는 저자만의 팁이 담긴 장입니다.


4장과 5장에서는 필사와 섀도잉을 성공적으로 지속할 수 있는 방법(예: 매일매일, 새벽에 실천하기 등)과 자기계발적인 성공 요소들을 설명합니다.




※ 총평


개인적으로는 이 책에서 저자만의 독창적인 필사법이나 섀도잉 노하우를 기대했는데, 아주 특별한 방식은 찾기 어려웠습니다.


섀도잉을 통해 공부한 결과가 실제로 어떤 성과로 이어졌는지 구체적인 예시나 영어 실력의 변화 등을 보여줬다면, 독자로서 더 와닿았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이 책은 고전 읽기를 처음 해보는 사람이나, 꾸준한 독서 습관을 만들고 싶은 초보자, 혹은 ‘필사’나 ‘섀도잉’이 뭔지 궁금하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입문자에게는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0-30 작전’처럼 실천 가능한 루틴들을 소개해준다는 점도 분명 장점입니다.


고전과 영어 공부를 동시에 루틴화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하나의 실용도서 정도로 접근하면 더 괜찮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