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 16만 명의 빅데이터에서 찾은 건강 비결
다키 야스유키 지음, 김민정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숨 쉴 때마다 건강해지는 뇌

 

 

이 책은 1장 평생 건강한 뇌는 스스로 만들 수 있다, 2장 행복을 위한 열쇠는 전두엽이 쥐고 있다, 3장 치매의 정체가 궁금하다, 4장 뇌에 이로운 것과 해로운 것, 5장 생활 습관만 바꿔도 뇌가 깨어난다, 7장 우리의 뇌는 포기하지 않는다.7개의 Part로 목차를 구성되어 있다. 인생은 60대부터라고, 밖에 나가면 60대는 노인도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젊게 사시는 것이 요즘 유행이다. 물론 기계도 50~60년 쓰면 자동 노화기 되고 녹슬고 삐거덕 거린다. 인간의 몸이야 오죽하랴. 그러나 인간의 몸은 소중하게 다루고 운동하고 식이요법 잘 하면, 건강하게 노년도 나이에 비해 훨씬 젊게 살 수 있다 생각한다.

 

평생교육센터에 가보면 컴퓨터를 연세 드신 분들이 오셔서 공부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침해예방 차원에서 배우신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일선에서 일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앞으로 미래를 꿈꾸면서 배우시는 분들이 있어서 놀라웠다. 포토샵분야에서도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놀라울 뿐이었다.

 

다키 야스유키 저자는 뇌상연구의 1인자라 불리울 만큼, 뇌 과학으로 뇌 건강을 이 책에서 말한다. 그의 경험이 녹아있는 책 속에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모습도 있고, 또한 새로운 지식들도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오랜 여운으로 남는 것은 사람에게서 풍겨 나오는 분위기로 그 사람의 뇌 건강을 파악할 수 있다는 말이 공감이 갔다. 왜냐하면 마음이 건강한 사람은 행동이 반듯하고 안정적이며 이마가 훤하게 빛나는 깊은 기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란다. 수십만 명을 MRI로 뇌를 분석한 저자는 그냥 척하고 겉모습만 봐도 그의 뇌 건강상태를 볼 수 있는 경지까지 갔단다. 우리 평범한 사람도 건강한 사람이 훤하게 빛나는 사람을 보면 건강하구나. 알 수 있듯이 이 저자 선생도 그러리라.

 

몇 년 전 쇠고기를 많이 먹으면 알츠하이머 병 같은 증상인 치매에 걸린 환자들이 200% 이상 늘었다는 미국이야기에 화들짝 놀란 일이 있었다. 그때 광우병 쇠고기를 먹으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훨씬 높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촛불을 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 이 책을 읽었으면 어땠을까? 그때 뇌 건강에 음식이 중요하다는 것을 그때 알았다.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은 어떻게 하면 뇌가 건강할 수 있을까란 부분이다. 뇌 운동은 어떻게 하고, 음식은 또 어떤 것들을 먹어야 하나란 생각을 계속 떠올리면서 책장을 넘겼다.

 

멀티로 살고 있는 여성들, 그 여성들이 나이를 먹어서도 젊게 살 수 있는 방법으로는 늘 호기심을 잃지 않고 열정적으로 뇌를 쓰는 새로운 일들을 찾아서 하고, 잠도 푹 자서 뇌의 피로를 풀어주고, 아침에는 꼭꼭 밥을 먹어야 뇌 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나 건강하단다. 이러한 일상을 꾸준히 지속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이 책에서 건강은 뇌가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고 말하네요. 80세가 넘으신 어머님이 건강하게 사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한자를 겨울이면 쓰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농사철이 끝나면 천자문을 노트에 쓰시면서 매일 쓰는 연습을 하시던 어머니. 어머니는 봄이면 산에 가셔서

산나물을 찾으며 이름을 기억해내셨고, 여름이면 풍성한 풀이름을 가을이면 각종 열매이름, 버섯이름, .... 등을 기억해내시면서 음식들을 만드셨던 젊은 시절들을 기억해내셨다. 그런 것들이 뇌 건강에 좋았던지 종종하게 사시는 모습을 보면서 고단했던 마음 고향에 가서 위로를 받고 오곤 했는데... 새삼 뇌 건강이 참으로 중요하단 생각을 했다.

 

나이 드셔서 치매에 걸리시면 그 얼마나 당사자나 주변 간호하시는 분들이 힘드신가? 문재인 대통령의 치매환자 케어를 나라에서 도와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실 때 박수를 보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건강한 뇌가 부강한 나라를 만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인력들이 부모인 치매환자를 돌보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하는 서민들의 삶은 집안에 환자 하나만 있어도 엉망이 된다. 이런저런 이유들을 생각해보는 동안, 뇌가 건강해지는 법을 읽으면서 사람들이 많이 읽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문득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성적 아이의 힘 - 이해하는 만큼 발견하는 아이의 잠재력
이정화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성적인 아이의 힘

 

 

 

이 책은 우리 아이가 내성적인가요? 말하지 않는 아이의 속마음, 아이의 성격을 마주하는 순간, 아이의 감정을 읽으면 강점이 보인다, 한 걸음 더 성장하는 실전 코칭 기술, 내성적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자세로 구성되어 있다. 외톨박이 아이, 방에만 틀어박혀 있는 아이, 친구를 사귀고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는 아이, ... 수많은 상상을 하며 아이를 걱정하는데, 실은 성장기를 지나가면서 부닥치는 무게에 지지 않으려고 싸우느라 그러는구나라  아이를 이해했을 때  정말 가슴이 서늘했다. 아직 어려서 아무 생각 없이 그저 살아가나보다 했는데, 아이는 어느새 성장해가고 있었다.

 

항상 뭔 이야기를 하다가 자기감정에 매몰돼서 눈물부터 흘리는 아이를 들여다보다가, 아이의 격한 감정의 원천은 무엇일까 걱정도 하고, 혹시 어디 모자란 것은 아닌지, 걱정스런 마음으로 들여다보곤 한다.

 

이 책에서는 내향적인 아이는 에너지가 안으로 흘러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때 깊숙이 침잠해서 해답을 내적으로 해결한단다.  외향적인 아이는 에너지가 밖으로 흘러 어떤 문제를 만나면 밖에서 해결하려고 한단다. 저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늘 만나는 사람들의 성향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이야기한다.

 

아이를 양육할 때 아이의 성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부모의 성향이란다. 내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엄마, 외향적인 아이와 외향적인 엄마, 내향적인 아이와 내향적인 엄마가 있는데, 만약 아이와 엄마가 같은 성향으로 궁합이 잘 맞는다면 서로 이해하고 마음을 맞추기가 쉬울 텐데, 서로 다른 형이라면 서로 성향을 이해하지 못해 애를 먹는 경우가 많단다. 그래서 부모는 자기 성향도 잘 파악 해야하고, 아이의 성향도 잘 이해해서 서로 부딪히지 않고  이해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시간이 흘러갈수록 깨닫게 된단다.

 

타고난 성격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원하는 표현으로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를 바꾸려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대해주는 것이 좋다. 부모가 되려면 마음을 비워야한다. 부모 기준의 잣대로 아이를 판단하지마라. 집과 사회를 정확하게 구분하라.

 

아이의 마음을 열 때, 내향형 아이가 소통하는 방법은 주제를 잘 살펴서 말하라. 삼천포로 빠지면 아이는 싫어한다. 내향형 아이는 은유와 비유를 사용하며 깊은 대화를 좋아한다. 내향형 아이는 자기가 싫어하는 일을 피하기 위해 혹은 에너지가 지나치게 한 곳에 편중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행동한단다. 반면 외향형 아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을 밖에서 찾아다닌다. 외향형은 목표지향형이고 내향형은 회피지향형이다.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줄 때 아이는 성장한다. 아이의 잔존감을 높이는 기술로 인정 기술을 말한다. 당당하게 말하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아이가 소통도 잘 한다. 내향적인 아이의 공부 방법은 손에 잡히는 목표를 만들고, 암기보다 맥락을 이해하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개발하게 해야 한다. 한층 깊게 파고들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오감이 무척이나 풍부하게 발달한 아이이기 때문에 그것을 살려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딸아이가 내향적이라서 그런가. 외향적인 아이보다 내향적인 아이의 이야기가 더 눈에 들어왔다. 나도 어쩔 수 없는 부모인가보다. 힘들 때 혼자 방에 틀어박혀 속을 죽이는 아이를 보면서 가끔 가슴이 아프지만, 그러나 나름 아이가 자기의 에너지를 조절하느라 그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을 이 땅의 모든 부모님들께 권해드리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루 1시간 인맥관리 - 흙수저에서 상장기업 CEO된 저자의 1만명 인간관계 비법
김기남 지음 / 리텍콘텐츠 / 2018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하루 1시간 인맥관리

 

하루 1시간 인맥관리을 받아들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왜냐하면 늘 인간관계가 평소 늘 어려운 문제라는 생각에, 찬찬히 책장을 넘겼다. 이 책은 구성은 프롤로그, 하루 1시간 인맥관리를 위한 워밍업, 성공인맥을 만드는 필수 스킬, 성공하는 인맥관리 셋업 도구, 인맥관리 표를 완성하는 테크닉, 인맥관리, 하루 1시간이면 충분하다, 아는 사람을 나의 사람으로 만드는 How to, 30년 인맥관리의 성공 Secret 1, 30년 인맥관리의 성공 Secret2,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인맥 Target, 성공하는 Closing-Mind 비법,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Skill”로 구성되어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을 들여다보면 인맥관리를 얼마나 정성껏 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오늘 뉴스를 검색하다가 박 측근들 진술 거부... MB 측근들 술술이란 헤드라인을 보면서, 박과 MB의 사람관리와 인맥을 들여다보았다.+

. 그와 과거 위정자들의 모습이 오버랩이 되면서, 인연이란 단어, 인맥이란 단어를 떠올렸다.` 인간으로 태어나서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가 무척 중요하게 다가온다.

 

이 책은 저자가 인맥에 대해 연구를 하였던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실례를 들면서 독자들을 향하고 있어서, 인맥을 쌓아하는 노하우와 기술을 이해하여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장을 술술 넘기며 쏙쏙 실천 목록 그릇에 담긴다.

 

저자는 선천적 인맥과 후천적 인맥을 이야기하는데, 선천적 인맥은 부모나 조부모로부터 대물림하는 인맥을 말하고, 후천적 인맥은 전혀 선천적 인맥이 없는 상태에서 만들어낸 인맥을 말하고 있다. 이 책은 사람을 만나는 인연을 만들고 그것을 오랫동안 유지하며 교류할 수 있는 인맥으로 나가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는 동안, 특히 잊혀지지 않을 이야기, 다 알고 있는듯하면서도 잠시 잠깐 잊었던,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인맥은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다보고 미래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20~30대의 인맥, 40~50대의 인맥, 60대의 인맥, 70대의 인맥과 라이프를 곰곰이 생각하며 책장을 넘겼다. 발전기에는 넓게 만나고 성숙기에는 깊게 만나라고 말한다. 특히 사람이 줄어들 때를 대비하라고 말한다. 멀리 있는 사람도 챙기고,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잘 하자는 말이 가슴에 콕 박힌다.

 

저자는 사람을 만나기전에 버려야할 세 가지, “빠르게 판단하지마라, 가치관보다 사람이 먼저이다, 좋지 않은 일은 마음에 담아주지 말라. 잘 경청하고, 잘 질문하고, 리액션을 잘 하면서 진지하게 만나되, 지금 이 인연은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인연이니 최선을 다하는 마음 자세를 말한다. 그러면서 한 마디, 기존의 인연도 늘 충실하게 관리하라 저자는 말한다.

 

나이에 따른 인맥관리의 노하우, 사람을 만났을 때 경청하며 반응은 어떻게 하고, 관계를 이어주는 좋은 질문을 하는 노하우, 오래오래 인연을 유지하는 비결, 좋은 인연을 만나기 위해 공부하는 노하우, ... 인맥 관리에 대한 노하우가 책 곳곳에 숨어 있어 보석을 찾는 마음으로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 - 10대를 위한 인생지침 43
이충호 지음 / 하늘아래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10대를 위한 인성 수업

 

 

책 표지에 청소년, 교사, 학부모가 꼭 읽어야 할 10대를 위한 인생 지침 43”란 문구를 읽는 순간, 가슴 한 켠이 서늘했다. 부모로서 감당하기 버거운 일들이 자의든 타의이든 전 사회적으로 팡팡 일어나는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를 상처를 덜 받고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게 도울 수 있을까?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에 잠시 잠겼다. 미투가 여기저기서 터지는 상황이 가감없이 실시간으로 인터넷에서 접하는 딸아이의 정신적 충격을 어떻게 하나?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성인 사회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고 듣는 청소년들에게 정신적 충격은 또 얼마나 클까? 걱정스러웠다. 사실 딸아이를 가진 사람으로서 성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까? 요즘 부쩍 고민을 하고 있었다. 여성이 사회생활을 하기는 너무나 힘든 세상이다. 늘 말을 조심해야하고 행동도 조심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에 대해 좀 더 적나라하게 솔직하게 이야기를 해주었더니, 아이가 깜짝 놀라면서 엄마가 미치지 않고서 어떻게 딸에게 그런 이야기를 하냐라 외칠 때, 사실 아이에게 솔직한 사회현상을 이야기하면서, 그것이 사실이고 여자는 이럴 때는 이래야 해... 라고 이야기를 강력하게 주장하지도 못하면서 얼버무리는... 그 당시 나는 딸에게 너무나 말주변머리 없는, 이상한 엄마로 비쳤을 것이다.

 

그런 딸아이가 엄마가 말하던 사실들이 여기저기서 미투로 확산되는 것을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아직은 아이가 엄마에게 이렇다 할 말을 하지 않고 있지만, 엄마 말이 사실이구나...라 생각했겠지...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왔다.

 

제대로 자기 자신에 대해 엄격하게 수양하고 남에게는 한없이 너그러운 사람, 그런 사람으로 딸아이가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언젠가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다스리는 어른이 된 딸아이를 보게 될까? 그러나 나는 아이가 어른이 되면 스스로 자기 수양하는 법을 깨치리라 믿는다. 불의를 보면 분연히 일어서고, 좌절에 맞닥뜨렸을 때 오뚜기처럼 불끈 일어나는 것도 용기라 생각한다. 저자는 용기, 희망, 인내, 노력, ....보상, 우정, 마음, ... 용서, 습관43가지 단어를 가지고 이 책을 풀어나갔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오랜 습성처럼 배어있던 아이를 꾸중하던 내 육아법을 바꿔야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이가 무엇인가 엇나갈 때, 무의식적으로 야단치던 것이 떠오른다. 그러잖아도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 속에, 어떻게 헤쳐 나가며 살아야할지 고민하고 있을 아이에게, 고단한 여정의 길을 미리 엿보게 하지는 않았는지, 조금씩 걱정이 된다. 요즘 세대들은 예절을 가볍게 생각한다. 말과 행동을 거칠게 하는 것이 왜인지 자신을 더 멋지게 만들 것이라 생각하는지, 학교생활에서 쌍욕을 하는 아이들을 발견하고 놀랬다며 학교 선택을 고민했다고 털어놓는 아이, 그러나 막상 자기 꿈을 발표할 때는 나도 저렇게 잘 할 걸 그랬다고 생각했다는 말을 엄마에게 들려줄 때, 그때 아하 우리 아이도 생각이란 것을 하는 구나...란 생각이 안도의 숨을 내쉰다.

 

상대방에 대한 예의와 배려는 동서를 막론하고 스스로 낮추면서 상대방의 긴장을 풀어주고, 서로의 관계를 친밀하게 만들며, 도를 벗어나는 행동을 스스로 절제함으로써 인격적 성숙을 드러내 신뢰감을 심어준다. “예의를 실천할 때는 인사를 먼저 하고, 둘째 마음을 실어 진심으로 인사를 해야 하고, 셋째 교양을 실어서 인사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예의를 실천하는데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섬세하고 감성적으로 말한다. 각 주제어를 붙잡아 사례를 들어 실천해나가는 방법까지 이야기를 해준다. 덕분에 읽는 독자가 고개를 끄덕이도록 설득해냐간다.

 

딸아이 책상에 이 책을 놓아줄까 한다. 각 단어마다 공부하다 머리 식힐 때마다 읽으면서, 자기 생각이 아닌 다른 의견과 지혜를 얻을 수 있으면 좋겠다.이 책은 그야말로 모든 사람이 다 읽어야할 것 같다. 우리 사회는 혼자사는 세상이 아니고 예의와 배려를 해야하는 공동사회이기 때문이다.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케팅 하지 않는 마케터 - 디지털 시대, 마케터의 미래
이무신 지음 / 라온북 / 2018년 1월
평점 :
품절


마케팅 하지 않는 마케터

 

 

 

마케팅 하지 않는 마케터를 받아들고 북커버의 디자인과 책제목 디자인에 두 눈이 커졌다. 겉장을 보니 빽빽하게 마케터에 대한 글씨가 차있었다. “마케팅 ... 하지 않는 ... 마케팅으로 쓰여 있는 것을 책 제목으로...썼다. 재치 있는 책 제목이었다.

 

책 구성은 마케터가 사라졌다, 마케팅이 사라졌다, 마케터 없는 마케팅, 마케팅 없는 마케터, 마케팅 하지 않는 마케터의 조건, 마케팅 없는 마케터의 무기, 마케터 없는 마케팅의 미래6part로 되어 있다.

 

비즈니스의 목적은 고객을 만들어내 이윤을 창출하는 것인데, 이를 위해서는 기본 요소가 필요하다. 바로 마케팅과 혁신이다. 마케팅과 혁신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나머지는 모두 모두 비용일 뿐이다. 마케팅은 다른 것과 구별되는 비즈니스의 독특한 기능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세상이 변한다고들 말한다. 마치 천지가 개벽할 것처럼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두려운 눈으로 바라보지만, 누구도 나서서 그 변화의 실체를 명확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는데, 실상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작은 변화들의 총합일 뿐,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전환이 아니기 때문이다. 책 제목이 재미있게 디자인이 돼서, 예사롭게 넘어가지 못하겠더라고요. 겉표지를 정말 오래 쳐다보았네요. 더구나 손으로 쓰다듬어 보면 문자들이 다 만져져서 깜짝 놀랐어요.

옛날에 통나무출판사에서 나오던 책처럼 정성이 가득한 책이다. 저자와 출판사, 그리고 독자들은 이 책을 손으로 만지는 순간, 소름이 좍 돋을 것 같다. 책 디자인이 참 살아있는 책이다.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면서부터 굳게 닫힌 문을 열어젖히지 않으면 도대체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마케팅 소통 조직은 변화를 주도하는 디지털 혁신 조직이어야 한다. 아무 관계가 없다고 생각한 분야의 기업끼리 경쟁업체가 되고 또 협력업체가 되는 것이 오늘날 현실이다. 디지털 마케터에게 더할 나위없이 엄청난 기회가 세상과 이 시대에 도래할 것이다.

 

책 제목처럼 마케팅 없는 마케터의 무기는 뭘까? 호기심이 가기 시작해서 단숨에 읽어내려간다. 예전에 광고 홍보 방법과는 다른, 채널들을 활용해서 살아남아야 하는 기업, 어떻게 해야하나? 마케터는 어떠한 일들을 할까? 기존 매체의 일방적인 소통과는 다른 상호 인터랙션이 일어나는 소통, 인터네이션을 기반으로 SNS, 온오프라인 판매방식은 정말 획기적었는데. 이를 무시한 장난감왕국처럼 한 매체만 들입다 파다가는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는 사실이다.

 

인터넷을 활용하여 디지털사회로 발전하면서 전통매체 뿐만 아니라 수많은 매체가 등장하였다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해서 구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SNS가 현시대를 점령하고 있다. TV를 보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면서 새로운 광고매체를 활용이 증가하기 시작한다. 그 인터넷으로 통한 수많은 광고사와 광고방법에 대응해야하는, 일방적인 소통에서 쌍방소통의 광고방법들이 속속 떠올랐다. 인터넷특성에 맞춰 스마트폰에 맞춰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IT기술이 발전하면서 마케터들은 데이터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화장을 하면서 방송하는 1인 미디어들, 크리에이티브 콘텐츠는 주의 깊게 살펴보면 소비자들과 소통하면서  콘텐츠 마케팅 하는 것이다. 여러 가지 화장품을 고객들 눈높이에 맞추어서 직접 사용하여 화장을 하면서 화장하는 방법은 물론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것처럼, 눈에 확 들어오고 오랫동안 인상 깊게 머릿속에 박히는 광고는 없을 것이다.

 

이처럼 마케터들이 TV광고에 의존하던 시대에서 인터넷을 기반으로 진화해가기 시작하더니 이젠 1인 크리에이티브까지 여러 채널들로 마케팅 광고가 발전하여 가고 있다. 유튜브서부터 시작해서 아프리카TV까지 1인 크리에이티브까지, 여러 가지 지혜들을 풀어놓는 저자를 보면서, 예전에 나의 고민이 떠올랐다. 비싼 TV나 신문광고를 감히 생각하지 못하는 내가, 할 수 있는 마케팅 광고가 뭐가 있을까? 그런 고민을 했던 터라 인플류언서를 활용한 광고가 내 두눈에 쏘옥 들어온다. 친구나 지인들과의 친목을 목적으로 하는 SNS, 밴드,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등 많은 매체들이 떠올랐다. 거기서 어떻게 해야 마케팅 광고를 성공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내게 저자는 참 친절하게 느껴진다.

 

인공지능까지 활용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읽어내어, 없어질 위기의 마케터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 하고, 이 시대의 트렌드를 간파해내야 하고, 감성과 디지털이 어우러지는 일을 삭막한 세상에 만들어내서, 끊임없이 고객의 욕구와 니즈를 알아내어 그 데이터를 활용하여 고객에게 맞춤서비스 하듯 마케팅을 하는 시대가 되었단다. 기존의 수많은 직업이 사라진단다. 사물인터넷에 인공지능까지 시대적은 트랜드가 맞물리면서 사라지지 않을 마케터의 길을 찾으려면 저자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경험하라고 한다. 얼라이어 어댑터의 선봉에서 서서 경험하고, 거기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해낼 때, 마케터란 직업은 오랜 생명을 유지할 수 있다는 의미로 이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