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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 "5년 뒤 당신은 어디에 있을 것인가"
선대인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7년 2월
평점 :
일의 미래, 무엇이 바뀌고 무엇이 오는가
시청에서 중고등학교 진로지도사 양성 반에 참석해서 공부를 하는데, 미래에 사라질 직업과 만들어질 직업에 대해서 개괄을 해주는데 100세 시대 최소한 젊은 시절, 중년 시절, 장년 시절 수도 없이 직장을 바꾸어야 할 시대란다. 60세 정년퇴임였지만 수명 연장으로 이모작에서 삼모작을 최소한 지어야 할 형편이다.
4차산업화 시대에 인공지능, 로봇시대에 점점 더 일자리를 기계와 로봇이 대체하고 있는 시대이다. 앞으로 10~20년에 사라질 직업들과 살아남을 직업들을 살펴보니 참으로 많은 변화가 있을 것이다. 기계가 대체하지 못하는 분야, 창의성과 고차원적 사고능력이 필요한 일자리가 오랫동안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 배달이 민족처럼 비효율적인 던 것이 스마트폰 앱을 등장시켜 효율화시킨다. 그런 만큼 일자리는 팍팍 줄어드는 것이다.
스펙의 효용성, 라이센스 가치가 떨어지고 처방이나 약 조제를 컴퓨터가 할 수 있다. 판례나 법률규정을 찾는데 변호사보다 빅데이터 분석해서 로봇이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일을 훨씬 더 잘 하는 서비스가 개발되어 로봇이 사람의 모든 부분은 아니더라도 대체할 것이다.
우리들은 언제 직업을 잃을지 아무도 모른다. 항상 준비를 해야한다. 50~60대 직업을 전환하려면 40대에 자기만이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야 한다. 직업을 가질 때 재미가 있으면서 돈이 되는지를 따져서 잡아야 한다. 미래의 일자리는 인간이기에 가능한 능력이 있어야 한다. 기계화에서 살아남으려면 기계와 차별화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앞으로 대기업은 우리들 직업을 해결해주거나 책임져 줄 수 없다. 독과점식으로 존재하던 대기업은 미래에는 반드시 무너지고 많은 주소기업들이 창업을 해서 경제 세계 속에 꽉 들어차리라 믿는다. 일하는 사람이 줄어들면 나라에 내는 세금도 점점 더 줄어들 것이고, 정부의 세간도 점점 줄어들 것이다.
미래에 개인적인 역량으로는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있어야 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을 할 줄 알아야 한다. 또한 디지털 스킬이 필요하며, 신체적으로 능숙한 능력들이 있어야 한다. 대인관계에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노후를 준비하기엔 버거운 현실이다. 부동산에 몰빵하고 사교육에 매달리다보면 노후에는 저축이 없어 가난한 시간들을 보내야 한다. 금융지능을 키워, 부동산보다는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는 현금을 늘리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일부는 부상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를 하고 일부는 땅에 투자하고, 일부는 집에 투자하고, 일부는 개인의 공부에 투자하고 ... 이런 식으로 타이핑 치다 빙그레 웃었다. 사실 노후를 전혀 신경 쓸 사이도 없이 한 살 두 살 늘어나는 나이, 요즘은 슬슬 노후라는 단어를 가슴에 담고 다닌다.
기계화나 로봇화해서 생산성을 늘리고 노동자를 줄이는 기업에는 기계세나 로봇세를 생산한 만큼 물려서 기계화나 로봇화를 억제하는 반면, 그 세금으로 일자리를 잃은 노동자들을 재교육시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야
어려운 시대를 조금이나마 일자리를 잃거나 잡지 못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위로를 받지 않을까 생각한다.
미래를 위해서 도구 활용능력, 사회적 상호 작용 능력, 자율적 행동능력을 키워야 한다. 그래야 로봇과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직장을 이직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바꿀 일이 종종 많아질 것이다. 그래서 우리들은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책을 보고 현장을 닥쳐보면서 꼼꼼하게 미래를 위해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잘 활용해서 열심히 갈고닦아 미래를 위해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