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를 만들어 내는 노력의 기술
노력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구체적인 기술이다라는 책표지 하단 글을 본다. 어른이 되어서는 잘 하지 못하는 부분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잘하는 부분을 집중해서 노력하라는 저자의 말, 아 바로 이것이구나 무릎을 탁치게 만들면서 차근차근 그 이유를 풀어간다. 어른이 되어서는 공부벌레라는 소리를 들어도 좋을 만큼 공부에 열중하는 것은 보기 좋은 이리다. 자신이 천재가 아닌 것을 인정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라고 저자는 말한다.
공부할 때 책들은 여러 권 선택하지 말고 기본 교재 한 권만 선택하라고 한다. 이것저것 사놔봐야 다 보지도 못하고 집중적 공부도 안 된다고 말한다. 책을 샀으면 어려운 것은 억지로 외우려하지 말고 술술 넘기라고 한다. 한 번 읽고 두 번 읽으면서 차츰차츰 이해도를 높여가라고 하는 저자의 공부 방법...굿이다. 진작 이런 공부 방법을 알았더라면 나는 좋은 대학을 갔을 텐데...하면서 탄식한다. 처음엔 속독을 하라. 정독 1회보다 속독 7회가 났다.
책을 읽으면서 매일 작은 테스트를 해서 점검하라고 한다. 작은 성공을 쌓으면 커다란 성공을 성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식사는 일찍 먹으라고 한다. 대신 점심 식사는 2시 이후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침 먹고 바로 점심을 먹으면 소화도 안 되다 뿐만 아니라 위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노력을 하되 한 우물을 파라. 사무용품도 한 가지에만 집중하자. 노력은 집중할 때 커다란 성과가 있다.
도전으로부터 도망가지 말자. 나만이라도 노력한 나에게 격려를 해주자. 이렇게 스스로 격려하며 다시 자신의 발걸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내딛는 것이다. 나는 천재가 아니기 때문에 노력만이 살길인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저자... 이 책을 읽는 동안 노력한다는 것이 어려운 것만은 아니라는 것, 너도 나도 도전해볼 만한 것이 노력이라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가슴 깊이 깨달았다. 수험생들, 일반 취미로 공부하는 생들, 초등생, 중등, 고등, 대학교 학생들 모두 이 책은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