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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년간 알라딘에서 책을 2만4528번째로 많이 구매했다고 한다. 상위 0.37%라고 한다. 최근 1년간 월 평균 3권을 구매했는데 알라딘 회원 중 상위 1.39%라고 한다. 놀랍다. 책읽기보다 책사기를 더 열심히 했던 지난 날들. 이 기록을 보고 다짐을 새롭게 한다. "이제 책 안 산다"

 

그러기엔 알라딘 굿즈의 유혹이 크다. 그런 거 기획 좀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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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이 적립금 유효기간을 알려왔다. 1주일 뒤면 소멸되는 돈(이전의 것)이란다. 올해 3월11일 발급된 220원짜리 적립금. 6개월 정도면 없애버리는가 보다. 참 친절하시다 알라딘. 덕분에 접속하고 이것저것 살피고 훑어보고 감출 거 감추고 지울 거 지우는 수고로움까지. 아무튼 감사. 그렇지만 적립금 너무 빨리 없애는 거 아닌지? 불만이다. 꼴랑 220원이지만, 만약 22000원이었더래도 곧 없애버리는 거 아닌가. 22만원이었으면 어쩔 뻔했나. 소송 들어가는 거지 뭐. 책을 하도 안 샀더니 무슨 책을 어떻게 구입할 지 갈피를 못 잡겠다.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게 편하고. 매일 처리해야 하는 일 치닥거리에도 시간이 모자르고. 그래서인지 문장은 맺음보다는 줄임이 많고. 무슨 책을 사야 하나. 220원이 던져준 오늘의 화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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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02 01: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9-02 10: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인문/사회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아, 며칠 전에 10월의 신간 도서가 배달됐다. 아직 읽을 엄두도 못 냈는데 벌써 11월의 신간을 추천해야 한다니.  

이거 쫓기는 기분이 팍 든다. 바지런히 읽고 써야 겄다.

미슐레의 책이 번역된 줄 몰랐다. 나는 미슐레를 거장들의 책 속에서 풍문처럼 전설처럼 접했다. 롤랑 바르트와 가스통 바슐라르의 아름다운 문장들 사이에 간혹 인용되는 미슐레의 문장들. 번역된 미슐레의 책이 없어 더욱 애탔고 그럴수록 읽고 싶었다.  

신간평가단 이달의 주목할 만한 책을 살펴보다가 알게 됐다. 이 책 말고도 미슐레의 책이 두 권 더 발간돼 있다. 장바구니로 고고씽. 

 

모두스 비벤디라는 음절이 낯설지 않다. 옷 광고에서 본 듯하다.  

어쩌다보니 지그문트 바우만의 책들을 주섬주섬 읽게 됐다.  

유동하는 세계라는 둥의 말이 좀 말 같지 않아서 싫긴 하지만 구미에 당기는 주제들이 많이 나열돼 있다. 

알라딘에서 인용한 문장과 목차가 참 맘에 든다.  

왠지 수묵화 같은 문장의 정취가 느껴진다.  

평생 책 읽고 책 만들어 온 사람이라고 한다. 

  

아시아에서의 정치비지니스라는 부제가 붙었다. 

경찰에서 통신재벌로, 다시 총리에서 극좌혁명가로 변모하며 극적으로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탁신과 그런 탁신의 인생을 가능케 한 사회적 배경을 추적한 책이라고 한다. 

우왕 재밌겠다.

 

삼국유사 베스트셀러 번역본으로 유명한 역자가 완역했다고 한다. 내가 최초로 읽은 동양 고전은 아버지의 책장에 있던 한비자였다. 한비자의 세계는 장자의 우화 세계처럼 신비로웠는데, 팩트가 더 강했으며, 우화보다는 더욱 플롯이 알찬 이야기들이었고, 인물들에 대한 형상화가 잘 돼서 가독성이 압권이었다. 때론 잔인했으며 선정적이었다. 한비자를 마키아벨리의 군주론과 비교하는 건 정말 가당치 않은 일. 한비자의 다채롭고 오묘한 요설들은 읽을수록 맛난다. 법치주의니 뭐니 이념적인 딱지는 붙일 필요 없다. 그 이야기만 즐겨도 꽉 찬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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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0-11-01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한발 빠르십니다 제랄님^^
한비자가 제일 끌리네요. 동양사상고전들도 읽어봐야할텐데..
정말 한비자는 마키아벨리의 군주론보다 내용이 훌륭하다고,,
이번에 받은 로쟈님의 책에 그렇게 말하고 있네요^^;;
이번에도 제랄님이 소개하는 좋은 책들 보고 갑니다^^

쎈연필 2010-11-02 08:09   좋아요 0 | URL
참고되셨다니 감사합니다-^^
오늘 너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열독하세요.

암향부동 2010-11-07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비자 번역자는 사기 열전을 잘 번역하신 김원중 교수님이시지요. 김원중 교수님의 동양 고전 번역은 신뢰할 만 합니다. 다만 저는 한비자를 10월에 추천했었는데 선정 안되서 안타까웠는데 11월 달에는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쎈연필 2010-11-07 20:5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두 한비자 읽고 싶습니다. ㅎㅎ
11월엔 한비자로 고고싱-
 
8기 신간평가단 활동 안내
인문/사회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인문 분야에 신청했는데 덜컥 됐다. 한 달에 한 번쯤 의무적으로 리뷰를 써야 한다. 나는 독설을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칭찬 일색으로 쓰는 게 보기에 좋겠지. 알라딘에서 리뷰를 써본 지가 어언 옛날이다. 2002년도엔가 처음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그때 500-600자 이상으로 5편씩 리뷰를 쓰면, 마일리지를 2000원씩 줬다. (맞나? 기억이 가물...) 그때 한창 책읽는 재미에 빠져 허우적대던 터라, 글자수 딱딱 맞춰가며 불량리뷰 이빠이 써댔다. 그러다 어느 날 명예의 전당이란 것이 생겼거나, 혹은 원래 있었다는 것을, 나는 알게 됐다. 좀 공들여서 써대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책읽고 리뷰쓰는 게 취미가 됐고, 즐기는 경지에까지 이르렀다. 어느 날 명예의 전당이란 것도 주더라. 아마 마일리지 5만원에서 10만원쯤 줬던 것 같다. 2003년도의 일인 것 같다. 그 후로 오랫동안 남의 글 읽고, 남의 글에 대해 별 영양가 없이 쓰는 취미를 오래했다. 또 그러다 시들해서 이 공간을 그냥 잡글 대나무숲(내 주변 사람들 귀는 당나귀 귀-) 정도로 사용하고 있다. 그것이 이 공간을 쓰는 가장 큰 매력이다. 다시 리뷰쓰는 취미를 들여볼까 싶다. 그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영양가는 없겠지만. 

조지 오웰의 절륜한 에세이 29편을 모았다고 한다. 그 중 21편이 국내에 처음 소개된다니 반갑다. 목차를 살펴보자니 하나같이 모두 읽고 싶게끔 제목을 뽑아놨다. <서점의 추억>, <어느 서평자의 고백>처럼 '읽기'에 대해 고찰한 산문에다가, <나는 왜 쓰는가>, <작가와 리바이어던>처럼 '쓰기'에 대해 진정성 잔뜩 담긴 고찰까지, 작가로서의 오웰의 면모를 톡톡히 엿볼 수 있을 듯하다. 반면, 그의 체험 생생한 르포와 자기고백, 사회현상분석과 정치평론도 만만찮게 실렸다. 그는 책상물림, 이론가, 상아탑의 지식인이 아니었다. 부랑자, 제국경찰, 군인(종군작가), 현장을 뛰어다니는 기자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의 작품을 읽은 사람이라면, 이 책은 10월의 가장 기대되는 책일 수밖에 없다.  

제목부터 목차까지 구미에 마구 당기는 데다, 저자들이 부러 쉽게 풀어썼단다. 더럽고 치사한 자본권력들에 대해 신랄하게 까댄 책이라고 한다.  

나는 인문 신간평가단인데, 경제 분야 책을 추천 걸었다. 실은 인문사회 분야 9월 신간을 다 훑었는데 딱히 눈에 띄는 책이 없었다. 그냥 허술하게 쭈욱 훑는데도 불구하고 내 눈에 들어와야 추천할 만하지 않겠나.  

 

잠행 탐사보도 전문 기자가 쓴 르포 모음집이다. 유럽에서의 흑인, 노숙자, 텔레마케팅, 대형마트 납품업체, 스타벅스, 누구를 위한 민영화인가, 무서운 변호사들... 이들의 멋진 신세계 깊숙한 곳에 틈입해 들어가 낱낱이 분석하며 해체하고 기록한 책인 듯싶다.  

어쨌든 그의 천신만고 취재 방식 자체만으로도 소장해서 읽을 가치 만땅.  

 

지난 지방선거 기간 동안 무수한 선거전략 관련 서적들을 읽었다. 그 중에서도 저자의 <코끼리는 생각하지마>가 인상적이었다. 굉장히 단순하지만 압도적인 언술, 단어사용 기법들을 차근차근 분석해나간 책이었다.  

석 줄짜리 알라딘 책소개만 봤을 땐 이 책은 전작 코끼리-의 연장선상에 있는 분석인 듯하다.  

정치와 선거는 판이하다. 선거가 정치의 일부다. 책소개처럼 정치철학-이라고 하면 너무 거창하거나 광범위한 것 같고, 선거기술 혹은 투표성향분석... 정도로 보도자료를 꾸몄어야 대중이 접근하기에 좀 더 낫잖을까.   

로맹 가리의 마지막 유작 2편을 담은 책. 얇지만 비싸다. 원체 마니아층이 형성돼 있으니 책값이 문제겠냐마는. 나도 한때 로맹 가리를 몹시 좋아해서 그 평전을 구입해 밑줄치며 읽기까지 했다. 책이 너덜너덜해졌고, 면회 온 애인(아내)에게 반납했더니, 중고샵에서 팔아버렸다. 알라딘 책소개를 보니 "청년 가리에서부터 중년의 가리에 이르기까지-"라는 문구가 있다. '청산 가리'로 잘못 봤다. 로맹 가리의 본명은 로맹 카체브다. 원래 러시아인이었다. 아내가 팔아넘긴 평전에 의하면, 로맹 카체브는 자신의 이름 로맹을 소설이란 뜻의 roman과 동음어라 좋아했다고 한다. (부정확한 나의 기억에 의하면) 영화배우 '게리 쿠퍼'를 좋아해서 이름에다 '가리'를 가져다 붙였다고 한다(그는 또한 지극히 세속적인 출세욕과 허영에 집착한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니, 로맹 가리를, 반 잘라, '-가리' '무슨 가리'로 부르면 원본은 없고 영화배우의 짝퉁 이름만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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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0-10-04 19: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이번 신간평가단 추천도서에는 조지 레이코프의 신간도서가 많이 추천되네요^^
저도 정치철학을 다룬다는 점에서 약간은 두려움은 있지만,,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거 같아요ㅎㅎ

쎈연필 2010-10-05 23:23   좋아요 0 | URL
ㅎㅎ 네 저도 도서관에 신간으로 들어오자마자 읽으려구요.

2010-10-06 10: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10-06 11: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뒷북] 책의 날 기념, 10문 10답 이벤트!

1. 개인적으로 만나, 인생에 대해 심도 있게 대화를 나누고픈 저자가 있다면? 
 

 

 

안치운 선생님. 마음의 평온을 얻고 싶을 때 선생의 글을 찾는다. 차분한 음성이 들려오는 듯하다. 한결같이 고요하다. 몇 년 전 한 번 실제로 마주친 적이 있다. 잠깐 이야기 나눴을 뿐이지만 내가 글을 읽으면서 느꼈던 모습보다 더욱 따스하면서도 냉철했다. 뜬금없이 주례를 부탁드리고 싶다.   

2. 단 하루, 책 속 등장 인물의 삶을 살 수 있다면 누구의 삶을 살고 싶으세요?
소인국, 대인국, 말의 나라, 라퓨타… 하루동안의 일이 아닌가? 그럼 

율리시즈... 이건 좀 어렵다.   

  

 

 

3. 읽기 전과 읽고 난 후가 완전히 달랐던, 이른바 ‘낚인’ 책이 있다면? 
마르케스의 요설들이 재밌긴 했는데, 수많은 찬탄과 그에 상응하는 인기만큼 재밌거나 묘미를 주진 않았다. 너무 기대했던 바, 좀 시들했달까. 

 

 

4. 표지가 가장 예쁘다고, 책 내용과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책은?
버지니아 울프인지 클라리사인지 댈러웨이 부인인지...  

표지에 있는 여인의 모습을 전부 볼 수 없어서 더 애처롭고 여운이 남는다.  


 

  
5. 다시 나와주길, 국내 출간되길 학수고대하고 있는 책이 있다면?
 

당연히 없을 줄 알았더니 <몽상의 시학>은 출간됐네. 실은 헌책방에서 예전 김현 번역으로 출간된 오래된 책을 사서 시골에 짱박아 뒀다. 새 번역으로 또 읽고 싶은데 마침 동문선이네. 안 땡기네. <관객모독>은 학교 다닐 적 너무 좋아서 전문을 타이핑해서 옮겼었다. 내용은 쬐금 생각난다. 앙리 보스꼬의 <반바지 입은 당나귀>도 여전히 읽고 싶은 책이다. 세 권 다 대학 때 좋아하던 책들이다. 나는 여전하네?… 

6. 책을 읽다 오탈자가 나오면 어떻게 반응하시는지요.  

연필로 체크하고 책 귀를 접어둔다. 오래 전에는 리뷰 쓸 때 덧붙여서 지적하거나, 알라딘 오탈자 신고를 통해 지적하곤 했다.  

오탈자에 대한 한 가지 바람이 있다면, 좀 잼있는 오탈자가 나왔으면 좋겠다는 것. 한 페이지 전체가 잘못됐다면 반품한다.

7. 3번 이상 반복해서 완독한 책은?

문장이 아름다워서 가끔 펼쳐보곤 했다.  

마찬가지로 그의 깔쌈한 신비주의적 논리가 아름다워 여러 번 읽었다.  

언젠간 읽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되기를... 

 

 

 

8. 어린 시절에 너무 사랑했던, 그래서 (미래의) 내 아이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
시튼의 동물기를 너무나 사랑했다. 5학년 때부터 6학년 때까지 하루라도 시튼동물기를 안 읽은 적이 없다. 지금 가만히 떠올려보아도 시튼은 참 따뜻하고 섬세한 사람인 것 같다.  

나중에 내 아이가 생긴다면 꼭 함께 읽어야징. 

 

9. 지금까지 읽은 책 가운데 가장 두꺼운(길이가 긴) 책은? 
요거 읽는 데 꼬박 한 달 걸렸다. 내 이십대 초반의 한 때에 격렬한 영향을 줬다. 

요책 굉장히 전문적일 것 같고 어려운 듯하지만, 활자가 매우 크며, 기기묘묘한 사진 솔찬히 실렸다.  

읽는 재미 솔솔하다. 두껍지만 금세 읽을 수 있다. 저자의 박식에 깜놀한다. 

 

10. 이 출판사의 책만큼은 신뢰할 수 있다, 가장 좋아하는 출판사는? 
언뜻 생각나기로는 한길사, 길, 푸른역사, 창비, 문지, 김영사, 열린책들... 등등 

워낙 즉흥적으로 작성한지라 쓰고 보니 쪼끔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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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le 2010-05-03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계의 모든 문양>은 비자금을 털어서라도 꼭 사서 읽어보고 싶네요. 김현이 번역한 몽상의 시학이라니, 와! 너무 읽어보고 싶어요. 기회가 되면 관객모독도 읽든지 보든지 해봐야겠어요.

안치운이라는 이름은 처음 접하는데 알라딘의 슬쩍 보기 서비스로 보니 문장이 와! 좋아요!

쎈연필 2010-05-04 09:16   좋아요 0 | URL
ㅎㅎ 세계의 모든 문양 땡투 강추. <몽상의 시학>의 긴 서문은 "아마도 천국은 도서관처럼 생겼을 것이다" 이런 문장으로 끝납니다. 더 땡기죠?

조선인 2010-05-03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세계의 모든 문양에 확 꽂히네요. 일단 보관함.

쎈연필 2010-05-04 09:16   좋아요 0 | URL
땡투 강추^-^ 후회하지 않아여.

rainy 2010-05-04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페이퍼는 별찜 해 두었다가 야금야금 꺼내 먹어야겠어요 ^^
며칠 전 <목격자>에는 왠지 이런 저런 말들이 다 소용없을 것 같아서
댓글을 달수가 없었어요. 그냥 다 괜찮아지셨길 ^^;;

쎈연필 2010-05-05 14:53   좋아요 0 | URL
레이니님 안녕히 지내시죠? 어린이날은 늘 설레고 기분 좋았는데, 오늘은 강제 출근해서리... 약간 다운입니다. ㅎㅎ
<목격자> 사건 때문에 그 피해자의 아들이 찾아와서 또 이런저런 얘기했었죠... 그 분은 죽을 때까지 진상을 조사해서 밝혀내겠다던데, 저는 빤히 눈 뜨고 봤으면서도 신호를 못 본 눈 뜬 장님였달까...
하여튼 안전운전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합니다 ^-^

2010-05-09 2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쎈연필 2010-05-10 00:38   좋아요 0 | URL
앗... 범구형!
정말 잘 지내셨지요? 걱정 많이 했어요.
010 9747 3401
연락 기다릴게요.
저는 정말 몹시 잘 지내고 있어요!

순오기 2010-05-14 0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논장에서 나온 시튼둥물기, 우리 애들이 끼고 살았어요.^^

쎈연필 2010-05-14 03:18   좋아요 0 | URL
회색곰 워브 강추 ^-^

cyrus 2010-10-04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랄님의 10문 10답 잘 재미있게 읽었어요^^ㅎㅎ
오탈자에 대한 한 가지 바램에서 웃겼다는ㅋㅋ 잼있는 오탈자ㅎㅎ
저도 책 읽다가 발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쎈연필 2010-10-05 23:2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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