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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다리던나이
    from 코스모스님의 서재 2013-01-15 09:36 
    불혹이라면 끓어넘치는요란한열정이 조금은 사그라들겠지.그래서 살아내기가 조금은 편하지않을까?^^선생님 만나뵙고싶어요
 
 
2013-01-10 12: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eSOOPo 2013-01-10 13:27   좋아요 0 | URL
불혹은 세상에 지나친 의혹을 품지말고 적절하게 꿈이라는 유혹에 마음껏 빠지는 나이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초대해주세요. 좋은 강의가 기대됩니다.

2013-01-10 15: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NoNa 2013-01-10 22:56   좋아요 0 | URL
공자께서 '불혹(不惑)'을 '미혹(未惑)'이라 하지 않으심은 '未'가 가진 일말의 가능성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혹이라는 단어에선 어떤 혹됨도 없다는 공자님의 단호함(?)이 느껴지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불혹은 어떤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 방식과 행동,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사유함에 있어서 자기 자신만의 확고한(스스로 의심치 않는) 무언가를 확립한 상태입니다. 한마디로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상태인 것 같습니다. 강의 꼭 듣고 싶네요. 1인 신청합니다.

mucalian 2013-01-11 10:07   좋아요 0 | URL
[2인] 아직 7년이 남았지만, 여전히 유혹 당하고 싶고, 그럼에도 유혹 당하면 안될 것 같은 고민을 품고 있는, 세상에 미혹함이 없이 살고 싶은 의지를 갖고 안정감을 잡아가는 나이가 아닐까 생각하네요.

삽질 2013-01-11 10:16   좋아요 0 | URL
1인 신청드립니다.

이지선 2013-01-11 10:38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선물 2013-01-11 14:19   좋아요 0 | URL
(3명신청합니다) 좋은 강연에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3-01-12 02: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파란하늘 2013-01-12 17:32   좋아요 0 | URL
신청합니다...

2013-01-12 18:3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혀니 2013-01-13 01:22   좋아요 0 | URL
신정근 교수님의 강의 꼭 들어보고 싶어요. 예전에도 기회가 있었는데 늦게 알아서 놓쳤습니다. 이번에는 꼭 강의를 듣게 해주세요. 2명 신청합니다.

2013-01-14 15: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oskos585 2013-01-14 17:3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사과향기 2013-01-14 20:25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곧 마흔~ 듣고 싶습니다.

2013-01-15 00: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구림이 2013-01-15 09:56   좋아요 0 | URL
2명 신청입니다. 좋은 강연 꼭 함께 하고 싶어요...

사카린 2013-01-15 17:05   좋아요 0 | URL
(2명)불혹! 귀는 얇아지고 가치관은 흔들리고 누군가에게 조언을 듣고 싶으나 만나기 힘든 나이 마흔!!
올해 마흔입니다. 단단해지고 싶습니다. 이 강연을 들으면 힘을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클라라 2013-01-16 11:17   좋아요 0 | URL
불혹을 진즉 넘긴 사람입니다....하지만 인생은 늘 세상의 소리에 이끌리고 하찮은 것들에 흔들려 자존심을 놓아버리기도 하는 등 불혹이 하니라, 늘 혹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삶을 돌아보며 좀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자 합니다.(3명 신청합니다.)

나무 2013-01-17 00:37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쪼랭이 2013-01-18 19:56   좋아요 0 | URL
[2명] 엄마와 외숙모를 위해서 신청합니다.
불혹을 맞이하신 엄마와 외숙모에게 좋은 강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ㅎㅎ

밝돌이 2013-01-19 09:30   좋아요 0 | URL
[1명] 신정근 선생님 책을 좋아하는 독자입니다. 직접 신 선생님을 보면 책 내용이 머리속에 꼭 들어올것 같습니다.
강연에 당첨되기를 기대합니다. ^^

오뚜기 2013-01-21 10:59   좋아요 0 | URL
동양 고전을 좋아합니다 . 교수님 강의 신청합니다 ,

kimu74 2013-01-23 02:05   좋아요 0 | URL
[1명]-제가 바로 올해 불혹이 되었습니다....좋은 말씀 듣고 싶어요.

815dmswl 2013-01-23 02:52   좋아요 0 | URL
우와 멋진 저자님 강연이군요
꼭 참석해서 자리 빛내고 싶네요!!

womenlaw 2013-01-23 09:53   좋아요 0 | URL
2명, 강연 꼭 듣고 싶습니다. 40대가 되니 고전이 좋아지더군요,

moonlite1018 2013-01-23 23:33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감사합니다.

미용감사 2013-01-24 23:32   좋아요 0 | URL
40대가 되면 그저, 당연히 어른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20대, 30대를 치열하게 지나왔지만 여전히 흔들리고 있고,
아직도 어리고 유치하기만한 합니다.
그래서 '어른아이'인 나 자신을 돌아보며, 이런 책들을 찾아나서고 있나봅니다..

신정근 교수님의 재미있고 유익한 언변에 반한 독자입니다.
어느 도서관에서 들었던 교수님의 <논어>에 대한 강의는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친구와 함께 교수님 강의를 다시 한번 접하고 싶습니다.

2명 신청합니다..

mash 2013-01-26 12:16   좋아요 0 | URL
인생의 풍파를 지나 새로운 도전과 역사를 쓰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불혹을 준비하며 강연을 듣고 싶습니다 동반이 가능하다면 총 3명 신청합니다

terricho 2013-01-26 23:27   좋아요 0 | URL
호랑이띠로 올해 40 입니다. http://fortysomething.tistory.com/ 불혹을 말하다. 블로그를 오늘 만들었는데 불혹'이란 단어를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습니다.꼭 참석해서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불혹은 인생의 후반전이다.

와이니 2013-01-30 08:26   좋아요 0 | URL
<1명> 불혹--혹하지 아니한다....그러나 지금 나이에 상관없이 너무나 휩쓸리는 도시 한복판에서 좌충우돌 중인듯합니다. 논어를 읽어야할 시간을 읽고 참 귀한 초심으로 돌아갔던 기억이 나네요....세상에 혹하지 않으리라....는 혼자말이 울림이 큽니다. 소중한 강의가 될겁니다. 마흔 -논어에서 칭한 불혹...어쩌면 제가 지금 맞이하고 있는 불혹은 혹하려거든 지혜롭게 혹해야 하는 시간인듯합니다. 초대해주세요 ^^

비로그인 2013-01-30 11:51   좋아요 0 | URL
<2명> 신정근 교수님의 글을 '마흔,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을 통해 알았습니다. 논어의 글귀를 섬세하게 해석해 주셔서 글을 통해 마음의 위로를 받았어요. 불혹을 준비하는 나이이지만 여전히 책에서 길을 찾고있고 헤매는 기분이 듭니다.책을 접하곤 직접 뵙고싶단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이렇게 강의를 열어주시네요. 꼭 찾아가 좋은 배움과 철학적인 뿌리를 통해 적게 흔들리고 좀 더 담담하게 살 수 있는 불혹을 준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히스테리아 2013-01-30 12:48   좋아요 0 | URL
2명 신청합니다~ 마흔이 되면 정말 유혹에 여유를 잃지 않을 수 있을까요? 마흔을 기다리는 1인입니다!

깨비대장 2013-01-31 17:50   좋아요 0 | URL
우연인지불혹을 5년여 넘긴 시기부터 '불혹'에 관련된 도서들이 봇물을 이루어 나오기 시작했다. 십수권의 책중 신교수님의 '마흔, 논어를 읽어야 할 시간'은 나에게 공부가 좀 늦었다는 생각을 갖게 해주었고,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해보자는 생각까지 갖게 해주셨다^^. 강의가 우리 사무실 바로 옆건물인걸 보니 꼭 들어보란 신의게시인듯 ㅋㅋㅋ

815dmswl 2013-01-31 19:00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저자님직접뵙고싶어요~^

815dmswl 2013-01-31 19:00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저자님직접뵙고싶어요~^

815dmswl 2013-01-31 19:00   좋아요 0 | URL
1명신청합니다!!
저자님직접뵙고싶어요~^

tictic10003 2013-02-01 17:06   좋아요 0 | URL
불혹.. 내가 지금 불혹이니 나를 위한 책인것 같네요

먹고파 2013-02-02 22:00   좋아요 0 | URL
볼혹은지나고 있지만 읽어보지못한 고전을 읽고 새롭게 나이를 음미해보려고 합니다(2명)

미추 2013-02-03 01:00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하늘바라기 2013-02-05 10:42   좋아요 0 | URL
(1명) 불혹의 나이 마흔살. 올해 꼭 마흔살이 되었네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을 나만의 자신감을 세울 불혹. 그 불혹의 나이인데, 아직 때때로 흔들리고 있네요...

2013-02-11 18: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키라라 2013-02-13 04:22   좋아요 0 | URL
불혹이 '세상의 어떠한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나이는 절대 아닌 것 같고...지금까지의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자신만의 기준으로 '남의 기준'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인생을 다시 다듬어 나갈 수 있는 나이인 것 같습니다.

olive 2013-02-14 00:23   좋아요 0 | URL
저희 엄마, 아빠는 불혹이란 나이를 지나고 계십니다. 하지만 못난 딸인 저는 부모님도 슬퍼한다 라는 사실을 잊은 채, 부모님께 상처만 드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의 불혹,, 평소엔 잊고 살았던 저지만, 이번 기회에 16살의 딸로서 무언가 해드리고 싶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두명 신청드립니다!!!!

vivid051 2013-02-14 09:58   좋아요 0 | URL
"기준을 갖게 되는 것" 참석하고 싶습니다. 초대해주세요~

banzzac2 2013-02-15 00:28   좋아요 0 | URL
(2명) 불혹을 갓 넘기신 시누님과 함께 듣고 싶습니다.꼭 기회 주시기 바랍니다.

미추 2013-02-16 22:45   좋아요 0 | URL
1명 신청합니다.

onlyjys 2013-02-18 10:59   좋아요 0 | URL
2명신청합니다. 신정근 작가님의 책은 불혹의 나이에 꼭 봐야할 인문서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불혹은 인생에서 또다른 시작점이 되는 시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철이 드는 시기.. 그리고 지난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다시 앞을 나가야 되는 시기..제게는 그런 의미로 다가옵니다... 직접 만나서 강의 들을 수 있는 시간을 주시면 영광으로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