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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또.
    from 하늘을 나는 소 2011-07-03 21:30 
    저희 집은 15층입니다. 제 방엔 큰 창이 있습니다. 모든 것을 멈추고 싶은 날 그 창 앞에 가만히 쪼그려 앉아 밖을 보면 산에서 행글라이더를 탄 사람들이 날아다닙니다.그걸 보고 다시 살아야지. 그래 이렇게 죽을 순 없지. 아직 저들처럼 하늘을 날아보지도 않았잖아.이렇게 말하며 다시 천천히 그러나 빨리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하는 하루하루의 일상속 가끔 나는 짬들은 참 고마운 겁니다.이렇게 하루하루 행글라이더를 타는 그들을 동경하다 지난 겨울 모두가 미
 
 
2011-06-30 23: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공중제비 2011-07-01 23:11   좋아요 0 | URL
멋집니다! 직접 여행기를 들으면 감동일것 같아요

engelrose 2011-07-03 15:06   좋아요 0 | URL
죽을때 후회되지 않게 초대받고 싶습니다

ydj 2011-07-04 01:51   좋아요 0 | URL
여행이라... 많이 가보지 않았찌만 친구와 함께 간접체험 하고싶어요^^

홀리야 2011-07-04 14:22   좋아요 0 | URL
여행을 좋아하는 여성입니다. 지금은 직장을 이유로 어디로든 꼼짝없이 움직일 수 없는 생활을 하고 있지만, 여행, 그 울림을 동경하는 사람으로서 그 체험을 나누고 싶습니다

jeje 2011-07-05 03:31   좋아요 0 | URL
어떤 마음으로 여행을 했고, 그 곳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났고, 지금은 어떤지, 작가님 목소리로 들어보고 싶습니다.

아하순수 2011-07-06 02:31   좋아요 0 | URL
또 새로운 여행기를 만나 반갑습니다.
혼자서 가는 여행을 시도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좀 된 사람이 홀로 낯선곳을 보고 걷고 담기가 가능할지를 점쳐보고 싶어요.
최근 여행자들의 성향도 구체적으로 듣고 더 늦기 전에 꼭 실행하려 합니다.
책에 쓰지 않은 소소한 것들도 들을 수 있을까요?

ch1oe 2011-07-06 11:14   좋아요 0 | URL
작년 가을, 인사동에서 열린 독자와의 만남에 참석했던 한 사람입니다.
그날 다음 여행지로 미국 사막횡단을 계획하시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그 이야기를 책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군요.
선생님의 형형한 눈빛과 담백한 말씀을 다시 한번 접하고 싶습니다. ^^

jerry 2011-07-07 18:14   좋아요 0 | URL
최근의 지리산까지, '머무는 여행' 시리즈를 모두 섭렵했는데요, 이제 '길위의 여행' 시작인가요~~?!^^ 김영주 선생님 책은 나오는 족족 보고 있으니, 이만하면 이제 직접 만나뵙는 행운이 찾아올 때도 되지 않았을까요~?^^a

너구리작가 2011-07-08 22:05   좋아요 0 | URL
다시한번신청~~꼭됬으면좋겠어요~여행을 하고싶은사람으로써~혼자서요~

에너자이저란 2011-07-10 22:50   좋아요 0 | URL
여행을 좋아하는 직장인입니다.
김영주 작가님처럼 혼자 여행을 떠나 진짜 제모습으로 돌아오고 싶습니다.
저의 멘토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달그락 2011-07-11 12:14   좋아요 0 | URL
제대로된 여행의 이야기를 듣고 느껴보고 싶습니다. 특히나 태양, 바람, 사막이라니... 자아에 조금 더 가까인 갈 수 있는 여행지에서 만나는 고귀하고 소중한 텍스트들에 푹 빠졌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여행가와의 대화는 여행을 떠나는 것 이상 저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7-11 17: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womenlaw 2011-07-12 11:55   좋아요 0 | URL
2명/ 에세이는 항상 진정성이 있어 매력적이지만 그중에서 여행에세이는 나에게 항상 꿈결같은 느낌을 줍니다. 사막을 꼭 여행하고 싶은 나에게 "태양, 바람 그리고 사막" 이 제폭은 나를 가슴뛰게 하네요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almanan 2011-07-13 00:37   좋아요 0 | URL
"꼭 그렇게 가야겠어?"
주위 사람들이 제게 하는 말과 같네요.. 또 다시 길을 떠나는 저에게 용기와 희망, 조언을 얻고 싶습니다!

생수한모금 2011-07-13 08:34   좋아요 0 | URL
혼자하는 여행을 즐기는 한 사람입니다. 함께 나누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tty 2011-07-14 00:23   좋아요 0 | URL
귀찮기도 하지만 '나중'에 피와 살이 될거리를 담기 바쁜 학생이라 솔직히 현실적인 문제 앞에 두렵기도 해서 '언젠가는!'을 연신 내뱉으며 닿지 못할 이상처럼 거리를 두고 혼자 남들의 여행기나 읽는 한편 흥미로운 내색을 감추지 못하고 앉아있는 못난이 입니다. 그래서 어디로 훌훌 떠나는 사람이 그렇게 멋져 보일 수가 없어요. 얘기를 듣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참여하고 싶어요!

다비 2011-07-14 20:57   좋아요 0 | URL
저도 낯선 지역으로 여행을 준비중입니다. 평소 관심있던 작가분의 이야기를 이정표삼고 싶습니다.

도요 2011-07-14 22:52   좋아요 0 | URL
대학생 시절 여행기를 읽는 것이 낙이었던 저는 김영주님의 책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대학시절 사셨던 캘리포니아,우리나라에서 자주 가지 않는 토스카나 ,제가 너무 사랑하는 뉴욕 등등~
한두권 빼고는 모두 읽어 봤던 작가님의 새 책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되요^-^
이번 기회에 좋아하는 작가님을 만나볼 수 있다면 너무 좋겠습니다 :-)

비움과 채움 2011-07-16 09:02   좋아요 0 | URL
호주 여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치밀한 상상력을 차용하고 싶습니다.^^*

목마른계절 2011-07-16 19:50   좋아요 0 | URL
[2명]태양과 바람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제게 이 책의 제목의 너무나 뜨겁게 다가왔습니다. 치밀한 상상과 우연한 현실을 결합시킨 여행은 어떤 여행인지 그 이야기가 궁금합니다. 여행이 떠나고픈 제게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왔음 좋겠습니다. 김영주 작가와의 만남에 초대해 주세요!

너구리작가 2011-07-18 02:34   좋아요 0 | URL
다시한번또~써요~~저도 어서 여행을 간접체험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