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학로 최고 흥행 화제작 연극 <그대를 사랑합니다> 초대 이벤트!

댓글로 참여의사를 남겨주신 분들 중 10명(1인 2매, 20석)을 초대합니다.

- 이벤트일정 : 12월 3일(수) ~ 12월 15일(월)
- 당첨자발표 : 12월 15일(월)
- 초대인원 : 10명(1인 2매, 20석)
- 공연일정 : 12월 17일(수) 오후 8시
- 공연장소 : 대학로 더굿씨어터


댓글(168) 먼댓글(3) 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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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무 재미 있을것 같네요...ㅋㅋㅋ
    from 청일사랑님의 서재 2008-12-07 09:08 
      지방으로 시집을 와서 연극 보기가 참으로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큰맘 먹고 신청합니다.. 재미있다는 얘기만 들어서 가슴으로 그 감동을 느끼고 싶습니다..
  2. 가고싶어요!!!
    from 코이 2008-12-10 00:42 
    이거 보고 정말 생각 많이 했어요.. 호상이라는게 정말 있는건지.. 연극은 어떤지 정말 보고 싶어요 ~
  3. 가슴 울리는 감동을 느껴보고 싶어요
    from youzhen1님의 서재 2008-12-12 13:42 
    세상이 팍팍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추운 겨울 더욱 더 가슴 울리는 따뜻한 감동을 느껴보고 싶네요. 딸과 같이 꼭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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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14 00: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쥬사랑 2008-12-14 01:16   좋아요 0 | URL
작년에 강풀의 <그대를사랑합니다> 만화를보고 감성에 젖었던 기억이 나네요,
우리도 언젠가는 나이가 들겠지만, 그분들에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있다는건,
우리모두 감정을 느끼는 사람이라는걸 다시 생각하게끔 만든 만화였습니다,
젊은이들만의 아름다움이 아니라 시대를 넘어 사랑이라는 단어를,
할머니, 할아버지는 뛰어넘으신거 같습니다,
이런 좋은 만화를 연극으로 만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다시한번 그때의 장면을 마음으로 느끼고 싶습니다,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저분들의 나이이신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을 하고 싶네요,
우리네의 사랑이 전부가 아닌, 그분들의 사랑도 똑같은 사랑임을,
예전부터 강풀의 만화를 참 좋아해서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차한잔을 마시며 보고있으면, 어느샌가 두눈에는 눈물이 흐르곤 합니다,
옆에 휴지가 항상있어야하죠^^
사랑이라는 건 정말 알다가도 모르는 미묘한 감정인거같습니다,
저도 지금 사랑하는 사람이 있지만 확실히 사랑이라고 말하기는,
참으로 어려운일이 아닐까 싶네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때는 두분과의 사랑보다는 집안간의 의무적인 결혼이었던거같습니다,
지금은 두분이 서로 사랑하지만 이번을 계기로,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을 다시 확인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될거같습니다,
만화제목그대로, 그대를 사랑합니다,


꾜오옹 2008-12-14 01:54   좋아요 0 | URL
이거 만화보고 마지막에 너무 뭉클해서 눈물이 나더군요. 어르신들도 젊은사람 못지않은 정열과 사랑을 품고 계신다는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그대를 사랑합니다]라는 만화를 통해 비로소 깨닫게 되었다는 점에서 한편 부끄럽기도 했습니다. 정말 감명깊게 본 만화이니만큼 연극또한 무지무지 보고싶어지네요

arie 2008-12-14 03:07   좋아요 0 | URL
진심, 진정, 간절히, 가고 싶습니다. 이 만화의 대왕팬이었던 시험공부하느라 힘든 남동생과 함께 보러 가고 싶습니다. 만화올라오는 날이면 "나 오늘도 보면서 울었어"가 우리의 주된 대화였지요. 연극이라는 장르로 어떻게 원작의 감동을 이어갔는지 정말 확인하고 싶네요. ^_^

hsoma 2008-12-14 10:3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건강한 정신을 무장한 26살 대한의 남아입니다.ㅎㅎ
올해 편입을 준비하느라 비록 마음을 줄 여자친구도 없지만,
친구와 함께 12월달 하루만이라도 신나게 즐기고 싶어요.
뽑아주시면 열심히 응원도하고 재미있게 놀고 싶어요.
그리고 내년에 학교가면 알라딘에서 문제집이 아닌 전공서적을 사는 날이 올꺼라 믿어요.^^

김미경 2008-12-14 11:18   좋아요 0 | URL
꼬옥~보고싶습니다.
분위기없고 눈치없는..어쩌면 결혼상대가 될지도 모르는 남자와 함께 보러가고싶습니다.
오랫동안 보고싶었던 연극인데, 이번 기회에 꼭 볼 수 있게 해주세요^^*

비로그인 2008-12-14 12:52   좋아요 0 | URL
할머니랑 같이 보러가고 싶어요 ^^ 이런거 보여드리고 싶어도 학생인지라 금전이 ㅠㅠ 할머니께서 요즘 많이 편찮으시고 입맛도 없으신데 할머니가 이거 보시고 힘이 나셔서 예전처럼 밥도 잘 드시고 그랬으면 좋겠어요 ♥

2008-12-14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리첸 2008-12-14 17:47   좋아요 0 | URL
너무나 맘이 따뜻했던 책!<그대를 사랑합니다.>
연극으로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한 번 보면 정말 좋겠다.'했는데 초대 행사가 있었네요.
어려운 상황속에...
남편과 오랫만에 따뜻한 시간을 가져보고 싶네요.
꼭!부탁드려요.!!!

땡이 2008-12-14 18:12   좋아요 0 | URL
난 꿈을 향해 대학원에 들어갔을 뿐이고 ...
대학원이 이럴줄은 정말 몰랐고 ...

2008년 대학원에 입학해서 신데렐라 인생을 살다가(매일 12시 과제마감) 건강나이로는 내년에 환갑잔치를 해야 될것 같아요... 학생과 사회인의 경계에서 경제 위기와 함꼐 학교에서 주는 조교 장학금(연봉 600의 인생)만을 희망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연봉1800을 주듯 쫙쫙 젊음을 빼앗아 가고 있습니다..... 좀 도와주세요 ㅠㅠ

seraphim05 2008-12-14 19:57   좋아요 0 | URL
강풀님 만화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여자친구가 너무 좋아해서요~
수업들을때 대학로도 곧잘갔었는데 대학원 들어와서 시간이 없다보니 여자친구한테 소홀해서 미안해서요..
곧 어학연수를 떠날 친구랑 한해 마무리할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왕누니 2008-12-14 20:32   좋아요 0 | URL
와우 정말 기대되네요!! 이렇게연극으로 한다니 기대가 되네요..
12월19일이면 곧 제 생일인데
생일을 맞이해서 즐거운 12월을 보내고 싶네요.
부탁드려요~^^*

floor12 2008-12-14 22:41   좋아요 0 | URL
요즘 직장일로 힘들어 하는 언니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매일12시까지 밤새 일만 하는 언니에게
하루 언니만에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젠진 2008-12-14 22:53   좋아요 0 | URL
20대의 사랑만이 사랑의 진짜인양 그려지고 있는 요즘... 사랑도 소모되고 있는 것 같은 요즘 이런 연극 한편이면 마음이 따뜻해 질 것 같네요~~ 70대의 사랑을 통해 어떻게 사랑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쉬는동안 좋은 배움이 될 기회를 주세요~~ ^^ 업무시간에 상사 몰래 봤던 그대를 사랑합니다...
감동도 감동이지만 고향에 계신할아버지 할머니가 그리웠던 순간이지 않았나 합니다
70살에 새로운 사랑이 찾아와 민망해하면서도 서로의 마음을 전하려고 하는 모습이귀여우면서도 가슴시리게 전해왔던거 같네요연극으로 만들어 지다니 꼭 보고싶네요그때의 감동을 연극으로 다시한번 찐하게 느껴 보고 싶습니다황혼의 노을을 바라보는 이의 가슴에도꽃물이 든다는 것은 젊은 청춘을 살아가는
스물 일곱해 나의 계절에도 단풍이 찾아드는 것과같은 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강풀님의 순정만화 이후로
섬세하고 따뜻한 강풀 작가님의 감성에도 주목해 왔지만지난 해 정극 늙은 부부 이야기를 통해서도 느꼈던
위성신 연출님의 포근하고 감각적인 무대도 기대가 되는데요이 두 창작자들의 만남은 이 연극이 담고 있을 황혼의 고운 빛깔을따뜻하고 눈부신 황금빛으로 물들여 놓을 것을 확신합니다.이 작품의 초연 즈음에 홍보영상 속에서
" 그대를 사랑합니다.." 이 한마디를 울부짖으며 외치던김노인의 목소리가 제 가슴을 제대로 정타 했던 기억이 납니다..그 한장면 만으로도 이 연극은 제 할말을 다 한게 아닐까 라는생각이 들 정도로 가슴이 뭉클했었는데..
아름다운 사람들의 한마디.. 그대를 사랑합니다.베테랑 배우 최주봉님이 그려낼 김노인과 함께
사랑의 의미를 다시금 상기시켜 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습니다..............

꼬맹이 2008-12-14 23:09   좋아요 0 |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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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으로 인해 뛰는 심장의 두근거림은 나이와 상관이 전혀 없다는 걸 알게 해주는 연극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사랑을 하고 있는 이들도 그리고 앞으로의 사랑을 꿈꾸는 이들도 꼭 봐야하는 연극..
꼭 보고싶네요. ^^*

2008-12-15 00: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괭이 2008-12-15 02:30   좋아요 0 | URL
강풀 작가의 만화는 언제나 그렇듯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은은한 감동을 주는데 강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 만화는 너무 감동적이었어요.눈시울을 붉히면서.. 청춘남녀의 사랑보다 오히려 더 아름답게 느껴졌었어요. 책의 감동이 연극에도 그대로 전해질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너무 보고 싶지만 저희 부모님께서 12월 17일이 결혼 기념일이시라 저희 부모님께 제가 느낀 감동을 전해드리고 싶네요. 저희 어머니, 아버지도 저분들의 나이이신데, 부모님께 좋은 선물이 될듯해요.
35주년을 맞으시는 저희 부모님께 작게나마 2008년 12월의 좋은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두분의 사랑을 더 넓게 깊게 해드리는 좋은 의미가 될것 같아요.그리고 항상 제게 너무 큰 사랑을 주시는 부모님께 "그대를 사랑합니다"라고 말해드리고 싶네요.
추운 겨울 따듯한 감동이 있는 연극 공연을 기대하며 신청합니다.

산꽃 2008-12-15 10:56   좋아요 0 | URL
한 회씩 연재될날을 기다리며 보았던 만화입니다.
그 잔잔하고 따뜻한 감동을 제가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이와 함께 느끼고 싶습니다.

그런 따뜻한 기회 주실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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