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 보이차
주홍걸 지음, 박용모 옮김 / 한솜미디어(띠앗)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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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개인적으로 장기간 보이차를 관찰하고 마시고 있다.

운남지역의 소수민족의 차가 이제는 동아시아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커피가 일부 지역의 산물이었듯이...

한국에도 보이차가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지만,

커피, 녹차의 감별만큼 어려운 것이 보이차다.

이 책은 보이차를 마시는 사람을 위한 체계적인 개괄서가 될 수 있다.

한국 언론에 대한 보이차에 대한 진실들오 이책을 통하여 알수 있고.....

참고로 중국현지 가격에 비하여 한국에서는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보이차가 거래되고 있다.

이책을 통하여 자기 몸을 관리하는 하나의 중요한 차에 대하여 알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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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북한 발간자료를 중국 등지를 통해 구해서

판매하는 업체(업체명 : 남북교역 등)로부터 구입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이러한 업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군요.

그런데 일본의 경우 에리나 연구소(economic research institute for northeast asia)

라는 곳이 있습니다.(전화 : 025-290-5545, 니가타)

이 곳에 전화해서 북한 책자를 구하는 방법을 알아보시는 것이 더 빠를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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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알짜배기 세계여행
돌그리부부 지음 / 꿈의날개(성하)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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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자도 문학의 한 영역 -- 한국인이 쓴 중국 여행자를 위한 최고의 안내서

한국에 나와있는 중국가이드북중에서 한국인에게 가장 좋은 듯 하다.

여행만이 아니라 유학, 체류, 사업 목적으로 중국에 가려는 사람, 혹은 중국체류자에게도 유용한

정보가 많다.

론리나 일본계의 가이드북을 보면,

영어권 취향이나 일본인 취향의 관광지를 잔뜩 소개하여

한국인으로 별로 관심없는 곳이 많은데,

이 책은 한국인과 인연이 깊은 곳을 집중취재하였다.

 직접 발로 쓴 내용이 눈에 띄인다.

한국인쓴 가이드 북중에게 가장 알차고, 미국, 일본계의 가이드북에 능가하는 작품이다.

특히, 중국을 도는 방법(코스구성), 교통편 등에서는 타 가이드북을 월등히 능가한다.

그리고 작품성이 있는 이유는 이 책만이 갖는 여행에 대한 철학 - 즉 독창성이다.

수 년간 중국에 체류하면서 여행자와 중국으로의 이민자에게 남긴 메모와 아이디어는

하나의 문학 영역으로 간주해도 좋을 듯 싶다.

한국은 중국에 후발주자였다. 미일유럽등에 비하여 한국인은 92년 수교이후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에 상륙했지만, 후발주자로서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지만,

이 가이드북은 이제는 한국인에 중국에 대한 축적량이 선진국에 비하여 넘어서는 듯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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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가이드북이 구판이  내용이 빈약했는데,

이번판은 상당히 보충되었다.

다른 서평에서 볼수있는 이 책에 대한 비난은 대부분 구판을 보고 평가하는 듯 싶다. - 사실 구판은 비난받을 정도의 엉성하기 그지없는 수준이었다. 이 책에 대한 다른 서평들이나 상품만족도가 낮다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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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너무나 열정적인 사람이다.

인간적으로 너무나 매혹적인 사람이고,

금새 친구가 되고 싶어진다.

그의 중국에 대한 열정이 이 책에 응집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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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미국된다 - 2020년 아시아 경제지도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외 지음, 신무영 옮김 / 따뜻한손 / 200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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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미국기자 시각에서 본 아시아 이야기, 특히 아시아 경제한 대한 낙관론을 읽을 수 있다

재미있는 소설처럼 상당히 흥미있는 책이다. 저자의 기자로서의 노련미가 나온다.....

아시아 각국의 역사나 정치에 대하여 과장하는 부분도 많지만,

그런 과장이 핵심을 관통하기도 한다.

특히 중국사에 대한 높은 평가는 독자를 지치게 한다. 소수의 의견을 중심으로 엮은 중국사는

좀 무리가 있어보인다. 일본의 잃어버린 10년 대한 설명은 일본 고질병의 문제점을 잘 부각하고 있다.

아시아 탐험자답게 한국의 전통이야기에 대하여 해박하게 예를 들고 있지만,

그것을 작자 스스로도 알듯이 다른 아시아 지역들과 유대감을 표시하는 것은 좀 무리가 따르는 듯 싶다.

아시아는 너무 넓고, 이질적인 서구적인 공간 개념일 뿐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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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판 책제목은 너무 잘못되었다

대부분의 독자는 한국어판 책 제목때문에 화를 낼 것이다.

좀 내용과 상관없이 황당한 책 제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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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중국을 움직인다 2 - 노선 투쟁과 세대교체
류동희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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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중국에 관심을 가져는 정치적 시사문제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90년대에서 2002년까지의 장쩌민주석의 시기의 기자의 취재를 바탕으로

흥미롭게 중국정치를 설명하고 있다.

현대 중국을 이해하는 좋은 길잡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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