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배 여행
한국에서 일본가는 배는 부산에서 후쿠오카와 시모노세키에 가는 배가 있고, 가격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물론 물가가 한국이 싸므로 한국에서 구입하는 것이 싸다. 시설은 오락실, 목욕탕, 온수시설, 뷔페식당 등이 있는데, 상당히 비싸다.
특히 추천할 만한 시설은 무료인 목욕탕이다. 세계에서 목욕을 가장 좋아하고, 온천이 발달한 만큼 배안의 목욕탕은 보통은 목욕탕 수준이상이다. 태평양의 푸르른 바다가 보이는 목욕탕은 파도에 따라 흔들리는데, 참 묘한 맛이 있다. 보통은 노천온천이상으로 자연스러운 맛이 있다.
비행기와 비교한다면, 배에서 1박 하면서 긴 사색에 잠길수도 있고, 친구도 사귈 기회도 있도, 좁은 공간에서 불편한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한다. 배안의 식당은 매우 비싸서 1끼정도 뷔페에서 먹는 맛도 좋지만, 지루하므로 음식, 책, 게임등을 준비하면 좋고, 밀린 편지나 일기를 태평양이 보이는 전망대의 탁자에서 쓰거나 읽는 맛도 좋다.
역시 폭풍치는 날 타는 배는 정말 속이 뒤집히지만,.....
여행 힌트 : 대부분의 노선은 배에서 1박하게 되어 있고, 2등 일본식 다다미의 경유는 거리에 따라 다르지만, 5000엔에서 15000엔 정도로 기차에 비하면 무척 싼 편이다. 그리고 잠자리 수준은 2등석은 일반 유스호스텔의 도미터리 수준, 2등 다다미는 여관수준, 2등 서양식 룸은 개인적으로 침실이 나뉘는데 1방에 6인정도 이다. 그리고 각 대학에 학생 생활 협동 조합에서 표를 구입할 경우 30%이상 할인이 가능하다. 손님의 없는 날에는 보통 표보다 좋은 자리를 할당 받는다.
대표적인 노선 :
부산 - 후쿠오카, 부산 - 시모노세키, 부산 - 블라디보스톡
가고시마 - 오키나와 - 타이완, 가고시마 - 오사카
요코하마-상해, 고베,오사카-상해, 후쿠오카-연대, 나가사키-상해
벳푸 - 마쓰야마 - 히로시마
미야자키 - 고베 - 오사카 , 미야자키 - 도쿄
미야즈 (나고야, 동해 경유) - 삿포루 , 나고야 - 센다이 - 구시로 ( 홋카이도 )
아오모리 - 하코다테 ( 홋카이도 )
니카타 - 블로디보스톡 255불, 40시간
군상 - 연대 - 상하이
후쿠오카 - 쓰시마 , 부산-쓰시마 등
홍콩-상해
장강유람
한중노선
인천-상해, 진천, 단동, 위해위, 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