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고해성사를 보기 위해 미사에 참례했다.
그 때 한 젊은 사제가 용서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이 책을 인용했는데,

누가 보든 말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목 놓아 울고싶어졌다.
크게 위로 받은 심경이었다.

그래서 방금 제목을 유추하여 찾아보니
찾던 책이 나왔다.(내 사랑 알라딘♥)

곧 축하받을 날이 다가오는데
누구라도 ˝뭐 필요한거 없어?˝하고 물으면
이 책이 필요하다고 말해야겠다.

많이 힘들었지?
괜찮아,
잘 하고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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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서 2017-03-14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저도 그렇고 친구들과 얘기하면서도 그렇다고 여기게 되는데 세상살이 참 힘들다는 결론에 금방 도달합니다. 어느 때보다 응원과 위로가 되는 말이 절실한 때입니다. 이 책 기억해 두어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