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 피협 2번 2악장을 매일 1회 복용하던 중 약효가 좋아서 리히테르 책도, 만지작거리던 그것을 오늘 드디어 지르고 말았다. 하지만 곧 이 한파에 알라딘에 돈주러 은행에 가야할 생각을 하면서ㅠ오늘은 좋아하는 오르간 연습도 개점휴업하려고 했는데 마음을 고쳐먹었다. 지금 하러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