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솔직하지 못했습니다 - 자토의 소소한 자취 일기
자토 글.그림 / 시공사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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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읽은 것 같아요. 자토님 다른 책 한 권 더 주문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산책 중’). ‘우리들은 원래 더 귀여웠다’로 알게 된 작가님인데 비슷한 느낌의 작가님 중에는 도대체님, 정우열님이 계십니다. 세 분 다 느낌이 아주 밝아요. 지금 저는 인간미 넘치는 소비를 하고 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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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6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지음, 오종우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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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관리의 죽음을 읽고 샀다. 마지막 문장을 읽고 이 작가는 천재다. 라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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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 영원의 군주 1 - 드라마 원작소설
김은숙 원작, 김수연 소설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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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집이 아니라서 드라마의 분위기를 잘 살려내지 못할까 걱정했는데 재밌었어요. 초판 한정 포토카드도 맘에 들었고. 물론 원작인 드라마가 훠얼씬 훠~얼씬 더 재미있지만 배우들의 연기에서 짐작만 했던 감정을, 소설은 글로 표현해놨기 때문에 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배우분들 연기가 워낙 좋아서 굳이 책으로까지 찾아 읽지 않아도 다 느껴지지만 각 캐릭터의 속마음을 들여다 보는 또다른 만족감? 그런게 좋고) 그냥 손에 쥐고 읽을 수 있어서 그냥 책이라서 좋아요.. ^^;; 아.. 드라마를 안 보셨거나 드라마를 재미없게 보셨으면 재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저는 넷플릭스로 두번이나 정주행했기 때문에 소설을 읽는 내내 배우님들 음성 지원을 받아서 더 재밌었던 것 같아요. 이렇게 말하면 제가 할 일 없는 사람같지만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책 안 읽고 드라마를 본 것 뿐입니다. 😅

(그나저나 김복만씨가 군데군데 김만복씨로 개명을 하시고 등장을 하시는데 다음 쇄를 찍기 전에 수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제가 기억하는 것만 123쪽, 234쪽, 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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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에세이 구매욕을 간신히 억누르고 있는데.. 표지가 이렇게 예쁘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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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20-07-19 1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눈팅하는 책이 한주일이면 수십권인데, 이책은 단연 표지 때문에 기억납니다

북깨비 2020-07-19 10:48   좋아요 0 | URL
북사랑님도 이쁘게 보셨구나! 😆 💕 사버렸어요. ^^;; 🚚 배송 기다리는 중입니다. 표지 때문에 지르는 책들은 진열용 거치대에 올려두고 책장 앞쪽 빈공간에 액자처럼 세워두고 장식의 용도로도 쓰고 있으니까 다용도 제품(?)으로 생각하면 남는 장사가 아닐까요.. ㅎㅎㅎ
 
태수는 도련님
도대체 지음 / 동그람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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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눈에 꿀 떨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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