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xford Read and Discover: Level 1: Art (Paperback) Read and Discover (Level 1) 2
Richard Northcott / Oxford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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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그녀의 첫 논픽션 영어책!

영어더하기 카페의 품앗이로 참여했어요.

첫째아이는 ORD level 2과 3를 했는데, 덕분에

지금 다니는 영어도서관에서도 

논픽션을 부담없이보게 되더라구요.



그리하여, 둘째아이도 영더 품앗이로

조금 레벨이 있지만.. ORD level1 참여를했네요.





첫주는 ART 라,

그녀가 좋아하는 그림들이 가득하니

오디오CD를 들으면서 책을 읽어보았어요.



모르는 단어가 왕창이긴 하지만

이렇게 슬슬 익숙해지려 합니다.

바로 단어를 외워보라 하고 싶지만서도

논픽션에 부담을 먼저 빼는게 관건인터라.



오디오CD의

미국식 발음 & 영국식 발음 틀어두고

책 두 번 읽기로 시작해봤네요.

소리내어 읽어보기는 아직 못했어요.

후반즈음엔 소리내서 읽기도 도전해봐야겠네요.







문장 구조는 그리 어렵지 않고,
다만 문장이 페이지당 다섯줄 이상 있다는 것.
길이가 있기는 하지만 수준이 어렵지는 않아보여요.







아직 파닉스도 제대로 거쳐보지 않았기에
사실은 우리나라 영어학습 코스로 보면
파닉스를 잡고 간다 해야하는데..
학원을 아니다니는 그녀로서는,
책 보다보면 알게 되겄지 하네요.




nahumkim_01-12 
조금 어렵게 해보는 영어리딩
그리고, 문제 풀이 돌입ㅋ
엄마의 무리수라 할 지 모르겠지만
일단 되는 만큼 해보기로 ♬







첫날은 오디오CD로 읽어보고
두번째 날, 풀이를 해봅니다.
워크북이 따로 함께 하는데
본 책만 풀어봤어요.


그녀의 수준을 감안하면
품앗이를 한 번 돌고,
후에 다시 보면서 워크북을 해야할듯요.





sculpture 같은 단어는
난생처음인 그녀-
페이지로 돌아가보며 풀어봤네요.

위로 페이지가 쓰여있으니
본문을 다시 읽어보는 순기능.







결국 8번 챕터까지는 못풀었어요.
풀다가 그림 그리느라 다른 길로 빠져버림요.



영어학원 아니다니는 6세 아이에게
이 정도면 만족한다 싶어지는 애미.






300개의 주요단어가 쓰이는 ORD level 1.
픽션으로 어느정도 익숙한 영어를
논픽션으로 페이스 바꾸어보자 하는데
시작으로 괜찮다 싶네요.




첫 주의 주제가 ART라 더더욱이
그녀에게는 딱 좋은 시작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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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안정제
김동영.김병수 지음 / 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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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라는 안정제

■ 결국, 사람이....



환자와 의사의 관계로 만난 두 사람.

하지만 왠지 김동영 작가에 대해서 환자라고 이야기하기가 싫어서

작가와 의사의 이야기라고 기억하고 싶습니다.


드럼을 연주해보기도 했고, 작사를 해보기도 했고,

음악작가로, 여행산문집 등의 작가로..

생각을 담아내는 글에 관해 창작활동이 활발한 작가.

책을 전부 읽고 보니, '나 자신'과의 싸움이 많았더라구요.



<당신이라는 안정제>


공황장애를 앓았던 작가, 그리하여 만나게 된 김병수 의사.

작가는 의사와 상담을 하고, 처방을 받으며,

약에 의지하기보다는 결국 그가 위안을 받게 되는 것은

약이 아닌 사람이기도 했더라는 내용을 보게 됩니다.



모든것이 무너져내리는 것만 같아서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되면서

그렇게 무너진 자신에게도 또 다른 힘든 감정이 일기도 합니다.

책의 구성은 작가의 심정이 담긴 글에

리플을 다는 듯이 의사의 글이 이어지곤 합니다.

병원에서 상담하며 다 하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담아낸 책.

그들의 대화하듯 이어진 글을 보며

정신상 고생이 병명으로 규정되어지는 것은

전문가가 아니면 모르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작가로서 꽤 인기가 있던 책도 쓰고

그리 힘든 생활을 한 건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스스로도 알게 되는가봅니다.


<날 그만 내버려두자>

 

결국 자신의 마음에 관한 문제인터.

더 잘 하고 싶고 더 오르고 싶고 하는 욕망으로

어찌보면 그 삶에 대한 집착이 더 자신을 힘들게 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살다 보면 잔잔하지만은 않게 되곤 하는데,

그 어떤 자극을 극복하게 되는 건 결국 나 자신이지요.

외적 환경으로 고통받게 된다 하지만,

그를 넘어서는 건 결국 나 자신입니다.







환자와 의사의 관계가 아닌

오래 알던 사람과의 대화의 형식으로 다가오는 글.

의사는 단지 환자에 대해 진단하고 상담하는 그런 의미만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도 함께 털어주며 다들 그렇다고 안정시켜줍니다.


작가만 그럴까요?

우리도 이런 경험들 흔히 겪지요.

인정받고 싶고, 앞서가고 싶은 욕심들.


김병수 의사가 자신을 돌아보면서도

자신도 내가 가까이 여기는 이들에게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우리를 안정시켜줍니다.

나이가 들어서 외부의 다른이들에 대한 인정욕구는 발동하지 않지만

딸에게서 인정받고 싶은 욕심은 더 강렬해진다며 말이죠.







작가는 

다만 병과 싸우는 자신의 상황만 알려주는 건 아닙니다.

그의 고생에 관한 서술과 더불어,

상황들이 어찌보면 우리 모두가 겪고 있는 스트레스들이기도 합니다.

어떨 떄는 괜히 시비걸듯 화가 나기도 하곤 말이죠.


두 사람의 시각으로 쓰여진 책인터라

흥미로운 구성이다 싶은 에세이입니다.

그런데, 공감가는 상황들이나 생각들을 서술하면

약이 아닌 사람이 진정시켜주는 듯 균형잡아주는 잔잔함을 유지하게 되니,

읽는 이들에게 부담스럽지 않게 스트레스를 잡아주는 것만 같다 싶습니다.

김동영 작가의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인마냥,

그래서 김병수 의사에게서 치료를 받는 듯 읽어가게 되었네요.


'당신'이라는 '안정제'

결국 약보다도 사람이었던가봅니다.

그 '당신'은 가까운 다른 이들일 수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나 자신이기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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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100가지 창의력 그리기 카드 (썼다 지우는 카드 50장 + 펜) 썼다 지웠다 100가지
논 피그 그림, 피오나 와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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썼다 지웠다 카드 50장  + 펜 

펜까지 갖춰서 든든한 놀이카드!

아이들의 창의력을 맘껏 발휘해보는 재미난 오감만족 놀이대상이에요.







우리 아이들의 엉뚱한 모습들을 맘껏 활활활~!

엉뚱 하면 뺴놓을 수 없는 그녀..ㅎ

아이의 활동을 보면 웃음이 풉 나곤 합니다.




누구를 그리는겐가 했더니

코*아에어라인을;; 대한민국항공이라 하는 그 아이.

옷이 아무래도 그 항공사 옷이다 싶었는지

대한민국항공의 승무원이라 하네요.

아이 놀이하는 동안 인터뷰는 정말 재미지곤 합니다.






마음대로 그릴 수 있는 장점을 가득해서

그림이 다들.. 새로운 화풍이 되네요 ㅋ





친구랑 정다운 모습에는 하트 가득 담아주기도 했고요.




대체..

비행기가 착륙할때

태이와 질이 왜 나타난겐가..


그녀의 작품세계, 

보는 엄마도 함께 웃어보네요.






썼다 지웠다 하는 카드라서

활용의 퍼센트가 100%를 넘어주는 무한반복 재미난 놀이책.

이렇게 했다 저렇게 했다

아이가 신나게 놀아볼 수 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달려들게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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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수학 200 2 : 도형 측정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김분묘 그림, 이광연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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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수학200

■ 초등수학, 함께 하면 좋을 참고서



교과서를 쉽게 받아들이고자,

용어로 배워보는 용어수학200!


1권은 연산,통계

2권은 도형, 측정 영역을 다루고 있죠.







용어수학이나 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용어수학에서도 1/2/3/4 이렇게 큰 개념에 따라 묶여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1권에 이어, 2권도 당연히 같은 구조이고요.







용어에 대해 우선 '정의'로 한 줄로 설명하고

그리고 이어 구체적인 설명으로 이해해보고,

그림으로 설명을 부담스럽지 않게 시각화하여 바라보게 됩니다.






위의 설명에 이어 성질을 아는지에 관한 문제들과

수학 용어 핵심확인으로 한 줄로 정리해보는 마무리하게 되는 구조에요.

한 페이지에서 정리해보게 된답니다.





2권에서는 특히 연관된 개념으로 차근히 확장되는 것 같아보였습니다.

점, 선분, 각 등으로 이어지면서

평각, 예각 등으로 앞의 개념을 알면서 이어이어 배워가는 느낌이랄까요.






아직 아이가 2학년이라
앞으로 어떤 개념으로 교과서가 이루어지련지 몰라서,
저희떄와 다르게 '들이'가 용어수학에 나오니 신기하더라구요.
교과서에 나오면 나오는대로 미리 만나봐서 좋고
아니라면 배경지식이 넓혀진다 싶어 장점이다 싶었습니다.





용어의 정의만을 넣어둔 것이 아니라,

공식을 쓰면서 풀어야 하는 정리들에 대해서도

초등수학의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설명을 이어주네요.


초등수학 전체에서의 개념을 영역별로 정리해준 용어수학200.

선행을 하겠다는 부담스러운 느낌이 아니라,

이어서 이런 개념이 있다며 소개해주는 책의 입장으로

혹은 고학년이라면 앞서의 학년 수학 개념을 정리해보는 입장으로

톡톡한 참고서 역할을 해주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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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어 수학 200 1 : 연산 통계 - 교과서가 쉬워지는 아이세움 School
투비교육연구회 지음, 이국현 그림, 이광연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11월
평점 :
절판



용어 과학, 용어 사회에 이어

교과서 개념을 용어로 알아보는 <용어수학 200> 1,2권이 나왔습니다.


1권은 연산,통계

2권은 도형, 측정 영역을 다루고 있네요.


초등 1학년부터, 수학이 들어 있으니

관련하여 '정의'와 '성질'을 용어풀이로 알아보면

각 개념의 요점을 정리하여 이해하기 좋겠다 싶어요.






용어수학이나 과학에서와 마찬가지로

용어수학에서도 1/2/3/4 이렇게 큰 개념에 따라 묶여서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용어에 대해 우선 '정의'로 한 줄로 설명하고

그리고 이어 구체적인 설명으로 성질 등을 알게 된 후,

그림으로 참고설명이 이어져 있어요.



교과서의 용어들은 특히 정의로 일단 정리해본다면

아이가 이론을 이해하기가 일단 쉬워지죠.

수학은 특히 정의로부터 시작해주는 설명이 간결해지게 되니,

깔끔한 정리가 특히 흡족했더랍니다.





그리고 아래로는 간단히 문제가 있어요.

초등1학년부터도 차분히 접해볼 수 있도록

설명도 어렵지 않게 되어 있지만

문제도 또한 간결히 핵심만 묻고 있었네요.




성질을 아는지에 관한 문제들과

수학 용어 핵심확인으로 한 줄로 정리해보는 마무리.






아직 2학년이라서,

위의 학년으로 올라가면 수학에서 다루는 범위가 어떤 정도일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히 수학 이론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배경지식을 넓혀주는 용어들도 담고 있네요.

1학년부터도 책 읽듯 만나보면 좋겠다 싶은 수학참고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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