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하며 만들기 : 자동차 이야기하며 만들기
이승석 그림, 올챙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첫째아이는 세계여행을 먼저 만들어보았고,

둘째아이는 자동차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세계여행은 조금 어려울 수 있는데

나머지는 유아들도 가뿐히 만들어 볼 수 있겠다 싶어요.






둘째아이는 유치원에서 아이들이 자동차 이야기를 많이 하기도 하니,

딸래미들도 자동차는 참 관심 아이템이더라구요.







둘째아이는 어찌나 이야기책을 어찌나 꼼꼼히 보던지

유아 놀이책으로 정말 좋네 싶었어요.

이야기도 보고, 만들기도 해보고.







아이의 선택은 삼륜차.

색감이 예뻐서 더 끌렸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만드는 과정이 사뭇 간단해서 더더욱이 다행이다 싶었어요.






삼륜차가 뭐야? 하고 묻거든

이렇게 설명을 읽어주면 되겠죠~!?

벤츠에서 만들었었군요! 저도 처음 알게 된 사실.




삼륜차는 게다가 두 대를 만들 수 있더랍니다.

한 개만 도와주면 두번째는 좀 더 수월하겠다 싶어서,

첫번에는 만들다가 어긋난다 싶으면 조언을 아끼지 않기도 했고요.




짠!

나름 뭐, 괜찮죠~? :D

색감도 중후해주며.

예전에는 삼륜차가 있었데 하며, 옛날 얘기도 함께 나눠보게 되니

그리하여 이야기하며 만들기였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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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하며 만들기 : 세계 여행 이야기하며 만들기
이승석 그림, 올챙이 글 / 미래엔아이세움 / 2015년 9월
평점 :
절판



이야기하며 만들기!

전에는 다른 주제로 해보았더랍니다.

그때만해도.. 유아 동생은 쉽지 않았는데 말이죠.

이번에는 동생도 함께 만들어보았더랍니다.

종이작품 만드는 재미, 초등 아이도 유아 아이도 빠져듭니다 :D



여행을 좋아하기 시작한 초등아이는,

아무래도 세계에 관해 점점 관심이 많아져서 말이죠.





이야기를 듣고 전개도를 뜯어 만들면 세계 건축물 완성!!

스스로 만들 수 있는 구조.

만들기의 과정이 일단 복잡하지 않다보니,

전개도보며 완성작품 보며 접고 붙여서 아이가 완성하는 건축물~!





<세계여행>편에서는 특히

세계 여러 나라의 건축물에 대해 알아볼 수 있게

시작하기 전에 세계 유명 건축물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세계여행하듯!

아이 손으로 만들어보는 작품이 되니 만큼,

그 의의를 알아주면 더 유익해질 시간 되겠어요.



이야기하며 만들기이니만큼~

이 책은 특히 앞서서 그림책으로 흥미유발을 거쳐보거든요.

특히 세계여행은 초등 아이들이 특히 재밌어하겠다 싶은 뜯어만들기 놀이책.





살짝 허풍스러운 두더지 할아버지와 함께

세계 곳곳의 유명 건축물로 이야기 여행.

할아버지 좀 허풍이 세시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즐거워보인다 싶더군요.






아이의 선택은? 에펠탑이었답니다.

에펠탑 만들기가 쉬워보인다는 이유였지 뭐에요~!
그치만 이제 시간 될 때 마다 하나하나씩 만들며 꼼꼼함 길러주겠다 엄마는 강조하니.

시작부터 부담주긴 싫어서 옹야~ 해보그라 했답니다.





앞서서 세계 지도에서는 '프랑스-에펠탑' 이야기가 간단히 나오는데

뒤로 만들기에 앞서서에서는 에펠탑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려주네요.




끙차 끙차 만들더니만

중간에 선이 안맞아서 다시 꼼꼼함 기운 깨어내서 완성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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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 현대지성 클래식 3
증선지 지음, 소준섭 옮김 / 현대지성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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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팔사략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

증선지 지음/ 소준섭 편역



"조선 시대 선인들의 필독서!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삶의 지혜"



꽤 오래전부터 고전열풍이 일었고

그리하여 덕분에 인문학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이 늘어났다 싶습니다.

그렇다면, 조선 시대 선인들은 어떤 고전을 읽었을 것일까?

이 책이 없었더라면 그 생각까지는 못해봤을 것 같습니다.

어릴때, 소설 삼국지 책을 보면서 중국역사가 참 흥미진진하다 싶었는데,

삼국지라는 것은 춘추전국시대의 한 일부에도 흥미로웠습니다만,

중국 역사는 고등학교 때 이후로는 생각해보진 못했던 것 같습니다.


조선 시대 선인들이 어찌하여 중국사를 들여다 보고자 했을지는

큰 나라이기도 해서였고, 역사적으로 영향이 사뭇 커서이기도 했겠지만,

저는 비슷한 사고방식과 체제가 비슷했다는 유사성에서 의의를 찾아보고 싶습니다.







십팔사략, 18종의 책 목록은 이러합니다.

사마천의 사기에서부터 탁극탁의 송사까지.

각 책들의 내용만을 보여준다기 보다,

그 책들이 속해있던 시기의 역사를 보여주다보니

고전과 더불어 중국사를 깊이 알아보는 시발점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싶었습니다.

게다가, 참 술술 읽힌다 싶었습니다.

번역이 꽤 읽기 좋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어릴때 소설 삼국지에 푹 빠지듯, 보고 또 보고 싶어지는 책입니다.






"지혜로운 자는 법을 만들지만 어리석은 자는 그것을 지킬 뿐이다"


중국사 속에서 흥미진진하게 읽어보게 되기도 하고

생각해볼 거리가 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중국에서 특히나 격변기다 할 수 있었던 춘추전국시대,

그 중에서도 전국시대는 최대의 혼란기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 시기, 이 한 줄은 왠지 현대에서도 생각해볼 문제가 아닐까 앂습니다.


물론 안정되어 있는 시기라 하면 지키는 것에 비중을 두는 것이 중요할 지 모릅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상황들이 예상외의 경우들이 생기고

예전과 사람들의 가치관, 생활습관이 달라졌다 한다면?

그리하여 기존 법들에 저항이 많다거나 현실적으로 오히려 범법자만 만들어내는 영향이 있다고 한다면?


'악법도 법이다'라며 준법성을 강조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지킬뿐이다.. 라고 고수하기보다

현실적으로 <사회적 약속>이 잘 만들어진 것인가 점검해보는 지혜를 발휘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디다.

우리의 법이 일본체제에서 왔다보니,

그리하여 우리나라 사람들 성향과 과연 맞는 정신의 법인가, 원천적으로도 그 의미를 생각해보기도 해야 하는 것이고

또한 만들어진 지 은근 오래된 법에 대해서는 과거보다 현실에서 법의 의미가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지 살펴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사회>를 체계적으로 원활하게 만드는 데, 법의 역할이 있지 않나 싶어서 말이죠.


우리 선조들도, 이러한 부분들을 고려해봤을까요?

조선시대에 돌아가서 살펴볼 수 없으니,

조선시대 선인들이 읽었다 하는 이 필독서가 진정 발전적인 방향으로 영향을 끼쳤을 것인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더불어 다시 조선시대 역사를 더 읽어보고 싶어지는 동기가 되기도 하네요.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항우와 유방의 천하 제패 싸움.

유방의 승리로 천하 제패가 이뤄지는데,

토끼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잡아 먹는다?


씁쓸한 현상인 것이죠.

우리로서는 충성한 이에 대한 의리를 은근 중요시 하는데,

그리하여 한 편으로는 우리 민족이 더 복잡한 성향들인가 싶기도 합니다.

의리를 중요시한다 하지만, 동시에 중국 고전이 알려주듯이

토사구팽의 정신이라는 것을 함께 고려하게 되기도 한다니 말이죠.

원래 그런 법이다 하고 쉽게 이해하면 더 좋겠는데,

한 편으로는 우직함, 또 한 편으로는 불확실성. 


십팔사략을 보면, 유방의 움직임만 보이는 것이 아니고

충신보다는 예신이 낫다 할 정도로 황제에게만 마음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합니다.

결국 '대의'라는 것을 중시하는 것이 중국인들의 정서인가 봅니다.

유방에게 있어서도 나라를 다스림에 있어서 최선의 방식이 어떠한 것이더냐 생각하며

공신들에게 앞으로의 길을 터 주는 것이 아닌 처세를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비리가 덜 생기게 되는 가치관이려나요?






현종은 재상인 한휴가 두렵습니다.

달콤한 말만 하는 재상이 아니었던 터라,

떳떳하지만은 않다 싶은 일을 하면 한휴의 눈치를 보게 되었죠.


그리하여 많은 신하들이 한휴가 재상이 되고 난 후 폐하의 옥체가 쇠약해지셨다 하니,

현종이 말하기를.



"나는 쇠약해졌지만 천하는 한휴 때문에 살쪘다."

리더란 이런 것이어야겠죠?

스스로 떳떳하게 행동하려 노력하지만

혹시 잘못 행동한다 한다면, 곁에서 바로잡아주는 신하와 더불어

나라 전체에 누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죠.





한 가지 이로움을 얻는 것보다 한 가지 해로움을 없애는 것이 낫다

남송시대 야율초재는 권력에 굴복하지 않고 항상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나라에 바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옳곧은 신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황제가 자신의 판단에 근거하여 기존 상황을 변경하고자 하면

그는 억지스러운 일들을 막으며 해로움이 있을 경우 그를 해결하기를 권하곤 했죠.



기분에 내키기보다 조용히 이성적으로 합리성을 찾곤했던 야율초재,

그의 지속적인 신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덕분에 정치도 합리적으로 이어질 수 있었겠죠.





십팔사략은 중국사의 처음부터 원나라까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중국사도 상당히 긴 역사이다보니,

그리하여 시대순으로 어떤 나라가 있었고 어떠한 특이점이 있었는지 

정리해보는 마지막 페이지는 특히 일반인에게 도움이 크다 싶었습니다.






중국 고전에서 배우는 리더십과 삶의 지혜.

인간들의 치열했던 역사는 지금뿐 아니라 과거도 마찬가지였군요.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았다 싶습니다.

그런데 그 옛날 상황들이 지금과도 다르지 않다 싶습니다.

위로는 황제로부터 아래로는 시정 잡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간들의 지혜와 삶의 보고.

현대적 감각으로 번역되어 있다보니 일반인들이 쉽게 읽어볼 수 있는 중국사.


두깨감이 꽤 압박적이다 싶어지지만

그럼에도 술술 넘겨지는 책장은, 현대적인 번역 덕택이었다 싶기도 합니다.

쉽게 읽는 중국사 입문서, 십팔사략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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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아이사와 리쿠 상.하 세트 - 전2권
호시 요리코 지음, 박정임 옮김 / 이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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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이사와 리쿠 (상/하)

열네 살 소녀, 자신을 마주하다



"나는 상처 따위 받지 않았어"

열네 살 소녀 아이사와 리쿠는 좀처럼 본인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친척 아이가 그녀를 인형같다고 하는데, 정말 딱 그런 소녀.


리쿠는 원하지 않았지만 상황이 바뀌었고,

언제나 인생 선택은 엄마의 손에 달려있어서 그랬던 것일까요?

하지만 그녀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어 가며, 선택을 하고

열네 살, 청소년기 꾹꾹 눌려있던 감정이

결국 터져나오게 됩니다.



2015년 데즈카 오사무 문화상 대상 수상작,

아이사와 리쿠. 읽어봅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수도꼭지처럼 눈물을 흘릴 수 있다는 것.

인형처럼 아름다운 그녀는 그저 그 하나만 가능했습니다.

리쿠는 게다가 남이 보는 곳에서만 눈물을 흘립니다.

혼자 있을 때 우는 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지> 않기 떄문이라 생각하죠.






멋쟁이 아빠.

어느 여성이든 멋지다고 생각할 아빠는 '일종의' 살가운 존재이긴 합니다.

하지만 리쿠의 아빠는 리쿠가 아빠 때문에 상처받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 못하죠.

아빠는 아르바이트생과 바람을 피고 있거든요. 리쿠는 그 사실을 혼자 알고 있습니다.







완벽함을 추구하고, 남을 믿지 않는 엄마.

리쿠를 키우는데 있어서 유기농에 최고급만을 고집하며,

그녀에게 세상에 대한 결벽증을 보여주는 엄마.


"저 애가 생긴 후 계속 내 자신은 제쳐뒀잖아.

그래도 나름 잘 해왔다고 생각했는데... "



리쿠는 엄마가 가장 중요한 아이였습니다.

아빠가 바람피는 것에 상처를 받은 리쿠는 엄마가 신경이 쓰여서 거친 모습을 보여주건만

엄마는 할일을 해냈다는 마음의 보호자였던 것이죠.


리쿠는 엄마가 성가시다고 생각해옵니다.

그건, 엄마가 너무 중요하기 때문에..

아빠 때문에 엄마가 상처받을까봐 걱정이 되기 때문이었죠.







리쿠의 엄마는 아빠네 고향을 싫어했습니다.

간사이는 사투리가 심한 곳이었지요.

그렇지만 리쿠의 엄마는 자신의 삶을 위해, 리쿠를 간사이 고모할머니네 보냅니다.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난폭하다고 귀를 막아버리는 그녀.


그녀는 간사이에 잠시 머문다며

세계를 거부하는 틀을 더더욱이 견고히 하지요.






하지만, 고모할머니네 식구들을 포함하여

간사이 사람들은 리쿠를 계속 품어줍니다.


그러나,

리쿠 엄마에게 있어서 귀찮은 존재로 여겨지며 간사이로 함께 온 새는,

리쿠가 싫어했지만 그렇지만 같은 입지를 가진 생명체였다 싶습니다.

리쿠가 간사이를 거부하였지만

새는 간사이를 따스히 여기죠.

새를 부르는 이름은 제각각이었지만, 그 제각각에게 사랑받는 존재였어요.


간사이 사람들 중, 가장 애정표현이 많은 이는 도키짱.

도키짱은 누나가 참 좋고, 그리고 새가 참 좋습니다.







누나가 모진 말을 하더라도 말이죠.

도키짱에게 리쿠가 어른들이 거짓말쟁이라고 믿으면 안된다고 하는 건,

리쿠에게는 그러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더불어 도키짱이 건강하지 않다보니, 도키짱에 대해 어른들이 병을 이야기하지 않기에

그래서 거짓말쟁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리쿠의 운명이 또 결정되려는 차에

리쿠는 어른들이 거짓말쟁이라서, 그래서 자신의 결정을 세워보려고 하게 됩니다.






콧대 높은 미소녀.

간사이 친척 집에 맡겨진 리쿠,

수도꼭지처럼 울수 있던 그녀는 간사이에서 그 능력을 잃어버리죠.

하지만, 대신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알게 됩니다.

이제 울음은 슬플 때만,

누구에게 보여주지 않는 곳에서 울 수 있는

자신과 마주할 수 있게 되지요.

드디어 정말 울 수 있게 된 소녀의 이야기,

<아이사와 리쿠>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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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인형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홈 디자이너 스티커 인형 코디북 시리즈
스텔라 배곳 그림, 에밀리 본 글 / 어스본코리아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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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개 스티커 + 100개 색칠놀이 함께 하는

어스본 스티커 인형 코디북


Play & Learn ♥

그녀의 (여러가지) 꿈 (중 하나)은 패션 디자이너에요.

아직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나이인터라 ㅋㅋㅋ

어떨 때는 화가였다가 어떨 때는 디자이너였다가

혹은 리듬체조 선수가 꿈이 되기도 하고요.






색감 좋은 어스본 스티커 인형 코디북

간식 먹으면서 넘겨봅니다 >_<






어스본 책들이 읽는 책들도 다들 디자인감각 있었어요.

그러니, 그 감각 어디가겠나요 :D

스티커 참 곱쥬~?





뜯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스티커북의 기본 당연히 지켜주니 좋아요 :D

아이들이 스티커북을 좋아하다보니 뜯어줘야 할때

잘못 뜯어서 주욱.. 할 염려가 생기곤 하는데,

어스본 스티커북에 그럴 염려 제로~!






패션디자이너이지만

옷을 꾸미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집도 꾸며보는

즐거운 유아 스티커북 :D





함 꾸며볼까나 :D

딸래미라서 더더욱이 스티커북을 좋아하는구나 싶어요.

학습용으로 명확히 다가오는 종류도 좋지만







아무래도 실용성 있게 꾸며보는 재미가 더 있는 요런 류~

특히 그녀가 참 좋아하는 종류죠.



 



게다가 스티커가 딱 여기에 붙여야 한다는 강제성이 없다보니

전 요런 자율성 존중의 스타일이 참 좋다 싶어요.

특히.. 5~6세 즈음 되면 엄마들 마음이 급해져서

아이들에게 정해주는 시간표가 생기고는 하는데

아이가 자기 판단 하에 역량껏 해보는 활동,

만족스러워요 ♪






그러다보니 이렇게 뜬금없이 아무곳에나 붙여보기도 하지만

그럼 어떄요~ 아이만의 스케치북인 셈이죠!

맘대로 해보도록 릴렉수~










그리고 이 책은 스티커북 뿐 아니라 색칠도 겸해보며

자기만의 작품세계에 흠뻑 빠져보아요.

더불어 이렇게 뜬금없이 색칠해보기도 하고요 ㅎㅎㅎ

근데 저는 이런 시간이 참 의미있다 싶어요.

미술은 특히나 자기 판단에 의해 표현하는 걸 중요시 한다 생각하거든요.






페이지수가 꽤 되다보니

아이는 맘껏 활동할 공간이 더 늘어났지요




coniglio_01-14 

꺄르르~~~~

아이는 마냥 신날 뿐 ♡


저는 그 모습 보면,

뿌듯할 뿐 ♡





패션디자이너 되겠다 하는 그녀 :D

어쩌다 이런 꿈이 생겼을라나 싶기도 하지만 ㅋㅋㅋㅋㅋ





이렇게 꾸미기가 재밌어 버리니

니 꿈을 펼쳐라~~~ ♪ 싶답니다.

스티커 책과 함께 하니, 더더욱이 예쁘게 꾸며져서

아이에게는 룰루랄라 신나는 시간!!




어스본 코리아,

<< 스티커 코디북, 패션 디자이너 >> 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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