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을 맞이해서 다시한번 우리 한글의 소중함과 느기게 해주는 책들...지난 2004년 한글날에 이어 두번째 테마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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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맞춤법에 대한 안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범하는 잘 못이나, 자주 부딪히는 문제에 대한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정밀하고 적확한 이론을 바탕으로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용례를 통해 올바른 한글 맞춤법 사용을 도모하고 있는 책이다. 한글의 구조와 원리, 등을 파악하는 한 편, 독자적인 문제 해결력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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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지킴이 오동환 씨의 우리말 어휘에 관한 7번째 책 <오동환의 우리말 생각>은 우리말의 어디가 틀렸다, 무엇이 맞다 등 단순하고도 삭막한 논거와 논란 차원을 넘어 언어학자 안목의 풍부한 설명과 예거, 예화를 곁들여 관심과 흥미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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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어 공용화 주장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일각'에서는 그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영어 공용화를 시행할 경우 그 이후에 벌어질 일들을 가상으로 꾸며보고 있다. 영어 공용화를 실시하고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한글이 어떻게 사라지는지, 또 영어공용화의 폐해가 얼마나 심각한지 독자들에게 명확하고도 쉽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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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를 창녀라 부르는 어느 대학강사가 말을 화두삼아 풀어나가는 우리사회의 살아있는 진단과 언어비평.똑바로에서 제대로, 눈높이에서 눈맞추기로, 포르노 전용관이 있긴 있나요 등 80여 편의 글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단면과 올바른 말쓰기를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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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의 기본 요령을 제시하는 책. 저자는 언론에서 30년 동안 글쓰기를 한 경험과 대학에서 10년 동안 글쓰기를 지도한 경험을 토대로, 바른 글과 좋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들을 제안하였다. 직접 고안한 글쓰기 왕도 10조를 통해 좋은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왕도 10조에 나와있는 전문과 본문 10조, 부칙에 어긋남이 없는지 철저히 점검하면서 글을 써내려갈 수 있는 바른 글, 좋은 글쓰기 요령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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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우리말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하는 우리말, 하지만 자신 있게 우리말을 잘 한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말하기가 직업인 아나운서 손범규의 책. 방송에서 저자가 했던 우리말에 실수, 아나운서로서 저자가 사랑하고 고민하는 우리말에 대한 애정을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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