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보스타 작가 장자자의 강아지인 골든리트리버혼종 메시가 쓴 일상소설 :)
강아지의 눈으로 본 세상이 풍자와 해학으로 그려져 있어서 애견인인 나로써는 웃음 띄우고 읽은소설. 게다가 책은 두껍지만 종이도 두꺼운 덕에 이틀만에 무난히 읽어낼수 있었고, 우스꽝스러운 이야기 뿐만아니라 유기견인 군추추와 군군군 이야기를 읽을땐 너무 슬펐다.. 특히 군군군...
마지막 6장의 두편외에는 모두 메시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진행된다. 가볍고도 진중하게 읽어보기 좋은 이야기인것 같다 (소설이라고 하기엔 조금 모자랄지 몰라도 ㅎ)

여담이지만 생각보다 장자자의 정보가 생각보다 없네. 아직도 우리나라는 중화문화권은 좀 친근하지 않은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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