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네자와의 고전부 시리즈를 좋아한다면 반길만한 소설!
라이트노벨같이 읽힌다. 캐릭터도 뭔가 구닥다리같지만 매력있다.
아쉽게도 히키코모리탐정 오토노 준 시리즈는 2권이 전부이지만... 그래서 아쉽기도 하지만
재미있다! 트릭들도 본격적이고 사건의 완성도도 꽤 있는편이다.

이 책엔 다섯개의 사건이 등장한다.
그리고 명탐정 오토노와 그의 조수이자 실세인 시라세가 밝혀낸다.
역자의 후기를 보니 오토노는 작가의 어둡고 자신없는 내면을 (슬럼프 기간이었다고 한다)
시라세는 자신의 긍정적인면을 투영해서 썼다고 한다.

여러모로 흥미로운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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