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어느새 반절이 지났다.

이번달도 책값으로 30이 넘을 예정...

매달 무슨책을 얼마나 샀는지 이제 기록해보려고 한다

근데 잘 될지는 사실 나도 모르겠지만... 항상 뭔가 시작하면 이어가질 못해서 원...


11/1














늘 주문하던 월간지들이랑 내년을 책임져줄 가계부.

올해엔 그냥 싼맛에 썼는데 쓰다보니 불편한점이 꽤 보여서 이번엔 좀 더 돈을 주고 든든한놈으로 장만했다 ^^














매번 눈독 들이고 있었던 이효석 문학상 작품집도 겨우겨우 샀다.

산다고 한지가 꽤 됐는데 이제서야 사게 됐다...


11/4





























이중에서 정말 사고 싶었던 책은 도종환 시인의 『사월 바다』뿐이었다는 사실...ㅎㅎ

판탈레온..은 한창 노벨문학상 작가전 할때 쯔음 해서 행사도서로 보다가 내용에 끌려서 구매. 비록 이벤트는 종료되서 못했지만...ㅎㅎ


11/6




























글쓰기 도서는 나올때마다 한번씩 들여다 보고 사기도 하는데 영 글실력은 늘지를 않는다.

이쯤되면 성격 문제가 아닐성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종이책으로 사고싶었던 『상냥한 폭력의 시대』. 표지가 부들부들해서 쥐고 있으면 뭔가 사뿐하고 보드라운 느낌. 그야말로 상냥한 표지가 아닐 수 없다! ㅋㅋㅋ

그리고 시리즈로 모으고 싶은 이디스 워튼의 『순수의 시대』 교보 핸드북 코너에서 보고 중간중간 삽화도 있는것이 내 초딩취향이길래 다른 시리즈도 천천히 모아보려고 하는데,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 이 시리즈 중에 제인 오스틴의 『오만과 편견』이 있는데 이번에 제인 오스틴 전집이..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어느걸 사야할지 갈등 된다. 


11/16














이번에는 이북이랑 같이 구매해서 종이책은 이 두권뿐이다.

드디어 장강명작가의 책을! :) 이번엔 어떻게 사회문제를 그려냈을지 기대가 된다.

그리고 악스트. 윤대녕작가 메인인거 보고 바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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