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예측.. 이랄까 동향예측 및 자전적 경영지침서...특히 3D프린터와 우주산업에 대해 서술한 부분이 2/3정도 된다.볼드란 대담한 사고 혁신등을 일컫는데, 솔직한 평으로는 내가 왜 이책을 봤는지 의아할 정도로 안맞는다 나랑.나는 대담함과도 거리가 멀고 혁신, 개혁보다는 현실 안주, 평온한 삶, 정서적인 감정을 더 중요히 생각하기 때문이다. 인공지능이 나를 분석해서 내가 뭘할지 결정할 필요도 없게 만드는것이나, 지인의 가족 생일까지 알려주거나 내가 기억해야 할 부분들을 필요없게 만드는것도 사람을 멍청하게 만들뿐이라고 생각한다. 이를테면 요즘 핸드폰때문에 상대방의 전화번호를 볼 필요도 외울필요도 없게 만든것 처럼 말이다. 사람들은 편의에 기대 점점 멍청해질 것이다!하지만 별점을 후하게 준것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자기자랑질속에서) 얻는것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사실 쉽고 원래부터 있었던 거지만 정리하여 자각 하지 못했었던 것이기 때문에 주위의 여러 사례들에 빗대서 그 항목들이 쉽게 이해가 갔기 때문이다. 특히 커뮤니티형성. 그래도 많이 배우게.됐고 생각하게 됐으니 그걸로 이 책의 소임은 다한것이다.지금껏 읽은 책중 제일 두꺼운 책.. 을 사투끝에 읽어내니 보람도 차다 (비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