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본 내용이라 그런지 시간이 오래지났지만 그때와 그 목소리들을 떠올리면서 재밌고 빠르게 읽었던 책이 아닐까 싶다. 비록 남는것은 찰나의 즐거움 뿐이라도 말이다. 다음 시리즈는 쿠드랴프카의 차례이다. 다음권도 기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