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부리지 않고 매순간 성실히,
그래서 내가 하는 일이면 잘하겠거니 믿어주는 신용은 쌓고 살아온거 같은데
이 울타리안에서 나는 여전히 혼자다
혼자이다
축복은 바라지도 않는다
자신들의 기준에서 재고 따지고
그러다 나를 후회할거라는 불행으로 밀어넣지 좀 말았으면 좋겠다
이 시선과 상황은 경험해도 면역이 생기질 않고 맞딱드릴 때마다 머리와 가슴이 미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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