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도록 무언가를 해본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무엇에 홀린 듯
무얼 보며 휘청거렸는지,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듯하다
좀 천천히 깨어나도 될 것 같다
흔들리며, 춤추듯, 조금은 더 여유롭게 혹은 위태로우면 어떠리..
마음껏 울어도 좋을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