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그녀는 이미 사막을 걷고 있었습니다.

남자에게서 혹은 가족에게서 오아시스를 기대하며

목마른 산책을 하고 있었습니다.

 

쫓아가면 안 되는 것. 열심히 따라가봐야 아무 소용없는 것.

그게 보이는 것입니다.

정확한 방향으로 천천히 오래오래 걸어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테오-바로 거기쯤이야, 너를 기다리는 곳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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