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 라이트 요코하마>가 마음에 든다면 마음껏 불러야 하고, 싫으면 싫다고 소리질러야 하고, 상처를 받았으면 따져야 한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그렇게 살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렇게 살아야 한다.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러나, 정말,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거거거중지去去去中知, 행행행리각行行行裏覺"

가고 가고 가다보면 알게 되고, 하고 하고 하다보면 깨닫게 된다

 

'김연수 김중혁 대꾸 에세이-대책없이 해피엔딩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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