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그렇게 한 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

거리에서 입 맞추고 싶단 말이 아니라, 자랑할 수 있는 사랑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팔짱 끼고 싶을 때 팔짱 끼고, 가고 싶을 때 어디든 가고, 흉보고 싶을 때 흉보고, 멋있어 보일 땐, 입술 옆에 붙은 밥풀까지 멋있다고 푼수처럼 떠들어대고... 사람을 좋아하면 유치해지나봐. 아이처럼 남들한테 떠들고 싶어지고 그러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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