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워드 - 내 인생을 바꾸는 한 단어의 힘
존 고든.댄 브리튼.지미 페이지 지음, 이경희 옮김 / 다산4.0 / 2017년 1월
평점 :
절판


2017년 달력도 어느덧 1장을 넘겼더라구요.

2월 1일 달력 한 장을 찢으면서 다시한 번 세월 참 빠르다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올해 나의 계획은 뭐였지?' 되새기게 되더군요.

근데 딱히 올해 내가 계획하고 있는 목표가  없었던 것 있죠! ㅜㅜ

1월은 꼬박 아이 방학이라 신년계획 세울 생각도 못하고 지난 것 같아요.


[원 워드]를 읽으면서 참 지금 시기에 잘 만난 책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올해의 '원 워드'는 뭘로 할까 고민하면서 읽게 되더라구요.​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이라 하니 관심이 가기도 했었구요.

베스트렐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 존 고든의 신작이라 또 한 번 관심을 갖게 된 책이기도 해요.

무엇보다 구구절절 내용이 길지 않고 간결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런 책이면 한 달에 여러 권도 후딱 읽겠더라구요.

양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어떤 메시지와 감동을 전해주느냐가 더 중요할테니

그런 면에서는 아주 추천 드릴 만한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만의 올해의 원 워드는 'enjoy' '즐겨라'로 정해보았답니다.

흔히 이왕 해야하는 일이라면 즐겨라는 말도 있고,

즐기는 자는 이기지 못한다는 말도 있잖아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짜증이 나고 귀찮을 때가 많은데

이왕이면 즐겨라~라는 원 워드로 올해는 진정 즐겨보려고 해요.

새로운 일에 도전하더라도 즐거운 마음으로

반복되는 일상도 즐거운 마음으로...



그래서 'enjoy'로 정했네요. ^^





 




한 해 동안 한 단어로 살아보기!!

어찌보면 참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어찌보면 너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일이구요.







'중심이 없는 삶을 살면 좌절감에 쉽게 빠진다.'



내 인생에 집중하기보다 남의 의식을 하게되면 그 순간부터 중심 없는 삶은 시작되는 것 같아요.

자신의 소신대로 자신이 계획한대로 나를 위한 인생을 살아가는 건 굉장히 중요한 일이란 건

해가 거듭할 수록 더욱 깊게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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