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가 좋아!]는 오감발달 그림책입니다. 특히, 이 책 ’딸기가 좋아!’는 0-3세 영유아 아이들에게 사물에 대한 자극을 경험하기에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넘기기 쉽도록 보드북 재질로 되어있답니다. 일반 보드북과 보드북 사이 두터운 스폰지 재질이 서로 교차되어 있어 아주 어린 아기들도 스스로 책장 넘기기에 어려움이 없어 좋았습니다 먼저, 딸기 퍼즐을 빼면 또다른 딸기 그림을 만나게 됩니다. 퍼즐 안쪽 딸기그림은 손으로 문지르면 딸기향을 맡을 수 있답니다. 퍼즐활동을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수 있고, 달콤한 딸기향도 맡을 수 있어 참 좋습니다. 퍼즐은 도톰한 스폰지여서 찢어질 염려도 없답니다. 어른 손가락 쉽게 들어갈만큼 넉넉한 퍼즐홈도 참 마음에 듭니다. 딸기밭도 구경하고, 딸기로 수세기도 하고, 딸기처럼 빨간색의 다른 그림들도 살펴보고, 오돌토돌 딸기의 표면을 손으로 직접 느껴보고 딸기씨처럼 키위와 수박에도 씨들이 늘어서 있는 모습을 비교도 하고, 딸기를 세로로 반으로 가른 모습을 플랩북을 이용하여 눈으로 확인하는 작업도 할 수 있답니다. [딸기가 좋아!]는 우리 아이들이 익숙한 딸기라는 사물을 통해 자세히 관찰하고 오감으로 느껴보는 시간이 되어준답니다. [애플비-오감발달 향기나는 촉감책]은 [딸기가 좋아!] 이외에도 [바나나는 맛있어!] [사과가 아삭아삭!] [오렌지가 새콤달콤] 등 다양한 시리즈로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