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어릴 적에는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에 빠져 어디를 가든 마치 필수품처럼 디지털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니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가장 배우고 싶은 것이 바로 '디지털 카메라 100% 활용하기'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요즘엔 문화센터 강좌로도 만날 수 있을 만큼 '디지털 카메라' 촬영에 대한 관심도 많이 높아진 것 같아요. 요즘은 50일,백일, 돌을 기념한 스튜디오 성장앨범이 많지만, 그래도 디지털 카메라를 잘 활용해서 평소에 아기의 가장 예쁜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한 것 같아요. 그런 비법이 담겨 있는 책이 [오! 마이 베이비]인것 같아요. [오! 마이 베이비]는 아이들 사진찍기 노하우난 디지털 카메라 활용법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이 가득한 책이랍니다. 사실 저는 딸 아이가 33개월인데다 기본적인 사진 수정은 제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도 많이 겹쳐있어 아이 포토 앨범을 만들고자 하는 분들께 더 유용한 책이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흔히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에서 자주 접하는 컨셉의 사진들도 집에서 직접 찍어볼 수 있도록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좋았답니다. 게다가 아기의 백일, 돌, 돌 이후 등의 컨셉에 맞추어 사진노하우를 제공하고 있어서 아이개월수에 맞추어 활용하기에 활용도가 높은 책이기도 하네요. 아이의 표정을 생생하게 담기위한 촬영 노하우와 함께 소개되고 있는 아기 사진이에요. 아기 혼자만 앵글에 잡히는 것보다 노란 인형이 사진에 담겨있어 더욱 예쁜 사진인 것 같아요. 아직 동영상 앨범 만들기는 시도해 본 적이 없는데,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어 시도해봐야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네요. 요즘에는 셀프스튜디오도 많이 생겨나고 저도 언젠가 한 번 아이들 데리고 셀프스튜디오에서 촬영해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오! 마이 베이비]를 만났어요. 그래서 더욱 알아두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