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태교에는 좋은 생각만 하고 예쁜 음식만 먹어라고 하잖아요. [엄마의 약속]이 꼭 그런 책이에요. 그림이 너무 예뻐서 ’와! 예쁘다’, ’아름답다’는 말을 입에 달고 책을 보게 되더라구요. 아기와 엄마의 모습이 그려진 장면에서는 아기를 향한 ’사랑’이라는게 이런 감정일거야! 생각될 만큼 그 느낌이 너무도 아름답게 전해졌어요. [엄마의 약속]은 태교 책으로 페이지마다 글밥은 최소한으로 자제한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태교 클래식 CD가 부록으로 들어 더욱 좋았답니다. [엄마의 약속]의 그림들을 보면 ’영롱하다’는 단어가 저절로 떠오릅니다. 빛의 표현들이 자연의 모습을 너무 아름답게 잘 나타내 주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엄마의 약속]을 접하면서 두 자녀에게 태교를 제대로 접해주지 못한 것 같아 무척 아쉬웠어요. 책 속의 아기와 엄마의 모습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고 소중한 태아의 사랑이 그대로 태아에게 전해지리라 생각하니 더욱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태교클래식 CD 수록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 백조] 하이든의 트럼펫협주곡 /슈트라우스의 [봄의 소리] \ 쇼팽의 야상곡 비발디의 사계 [봄 1악장 Allegro] 비발디의 사계 [여름 1악장 Allegro non molto] 비발디의 사계 [가을 3악장 Allegro] 비발디의 사계 [겨울 2악장 Largo]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장난감교향곡]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인형중 행진곡] 모차르트의 [피아노협주곡21번 2악장 Andante] 헨델의 [수상음악] 혼파이프 브람스의 [헝가리무곡] 모차르트의 [클라리넷5중주 Larghetto] 슈만의 [어린이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