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여덟 살에 자신의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줄 아는 이라면
그런 주인공이라면 미래에 멋진 삶을 살아가기 충분한 파이팅이 넘친다.
젊다라는 말
젊음이 좋다는 말
두려워하지않고 도전할 수 있는 파이팅이 느껴지는 나이이기도 하지만
사실은 우리나라에서 열여덟 나이라면 고등학생으로
대한민국에서 대학입시를 앞 둔 노예처럼 하루 하루를 지친 모습으로
열심히 살아가는 청춘이 대부분일것 같다.
나 역시 고등학생 시절은 마냥 큰 걱정없이 학교 열심히 다니고
학생 본분에 맞는 생활 학교 - 집 - 학교 - 집을 반복하는 생활을 했듯이..
나는 내 각도대로 살기로 했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자퇴를 했고, 세상의 변화를 만드는 사람이 되겠다고
책을 쓰고 있다. 주변 환경 덕분에 남들과 다른 길을 잘 걸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본문중-
모든 일에 있어서, 시간이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다만 내가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그것을 걱정하라 정조대왕의 말이다. -본문중-
내 각도대로 살겠다는 저자, 모든일에 있어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를 거정하라는 말에 울림을 받았다는
저자.. 분명 일반적인 10대 친구들과는 받아들이는 포스가 다름이 느껴졌다.
제준 저자의 생각을 책을 통해 느끼기에는 철학적인 면도 느껴지고 행복한 삶에 대한 진지함이
많이 느껴졌다. 워라밸이야기도 그래서 기억에 남는데, 뭔가 꽂히면 나의 삶이 일이 될 때가 많은데
제준 저자의 생각은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해 생각할 줄 아는 친구이다.
나의 자녀가 또 나 자신도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줄 아는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입장에서
제준의 생각에 공감하고 지지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