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보다 시험이 먼저..
입시공부에 감금당하다..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우리
아이들의 현실을 대변하는 말 같아서 책을 읽는내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학부모가 아닌 부모가
되어라!라는 언젠가 교육에서 들었던 강의 내용인데요.
다시한 번 학부모가 아닌
진정한 부모로 자녀를 잘 키우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사실은 사춘기여서가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마음고생의 비밀은 부모의 잘못된 관심과 집착이었음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이 스스로의 주체가 되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는 소중한 인격체로 자랄수 있도록 이끌어주는것이 진정한 사랑이고 역할임을 다짐하게 해 준 책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이에요.